정치
기초자치단체장 민주 '낙동강 탈환' 국민의힘 '텃밭 사수'
최한솔
입력 : 2026.06.04 20:47
조회수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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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부산경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원도심과 온천천벨트, 서부와 중부경남 등 우세지역을 수성했고 민주당은 강세지역인 낙동강벨트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면서 누구도 승리했다 말할 수 없는 절묘한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7곳의 기초단체장을 차지했습니다.
부산 강서구와 북구, 사상, 사하로 이어지는 낙동강벨트를 탈환했고 첫 기장군수 당선인을 냈습니다.
하지만 내심 절반인 8곳 이상 당선을 목표로 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표입니다.
시장 선거에 승리하고도 기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당선된 사람보다 낙선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더 열심히 일을 해서 우리 민주당이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한 번이라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시장은 민주당에 넘겨줬지만 기초단체장에선 우위를 지켰습니다.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표심이 요동쳤던 원도심은 물론, 금정구부터 부산진까지의 중앙대로 라인을 지켰고 해운대,수영 등 강세지역에서도 이겼습니다.
{김영욱/부산진구청장 당선인/"선거 기간 중에 구민들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고 지난 4년 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서 더 도약하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은 민주당을 찍더라도 구청장까진 주지는 않겠다는 교차투표가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경남에선 민주당이 경남 민주당의 아성인 김해는 물론, 남해와 통영 거제에서도 승리하며 남해안 권역도 확보했습니다.
{류경완/남해군수 당선인/"정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힘은 수부도시 창원과 접전지인 양산을 지켜냈고 전통적인 보수 지역인 중*서부경남을 석권했습니다.
국정안정론과 정부심판론, 부산경남 표심은 그 어디에도 쏠리지 않고 견제와 균형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편집 김승연
한편 부산경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 원도심과 온천천벨트, 서부와 중부경남 등 우세지역을 수성했고 민주당은 강세지역인 낙동강벨트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면서 누구도 승리했다 말할 수 없는 절묘한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7곳의 기초단체장을 차지했습니다.
부산 강서구와 북구, 사상, 사하로 이어지는 낙동강벨트를 탈환했고 첫 기장군수 당선인을 냈습니다.
하지만 내심 절반인 8곳 이상 당선을 목표로 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표입니다.
시장 선거에 승리하고도 기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 당선인/"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당선된 사람보다 낙선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더 열심히 일을 해서 우리 민주당이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한 번이라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시장은 민주당에 넘겨줬지만 기초단체장에선 우위를 지켰습니다.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표심이 요동쳤던 원도심은 물론, 금정구부터 부산진까지의 중앙대로 라인을 지켰고 해운대,수영 등 강세지역에서도 이겼습니다.
{김영욱/부산진구청장 당선인/"선거 기간 중에 구민들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고 지난 4년 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서 더 도약하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은 민주당을 찍더라도 구청장까진 주지는 않겠다는 교차투표가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경남에선 민주당이 경남 민주당의 아성인 김해는 물론, 남해와 통영 거제에서도 승리하며 남해안 권역도 확보했습니다.
{류경완/남해군수 당선인/"정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힘은 수부도시 창원과 접전지인 양산을 지켜냈고 전통적인 보수 지역인 중*서부경남을 석권했습니다.
국정안정론과 정부심판론, 부산경남 표심은 그 어디에도 쏠리지 않고 견제와 균형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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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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