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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전투표 전 과정 '투명하게 공개'

정기형 입력 : 2026.05.31 20:31
조회수 : 90
<앵커>
부정선거 음모론에서 빠지지 않는게 사전투표를 둘러싼 조작논란인데요.

이런 음모론이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있는지, 어제(30)와 그제(29) 이틀동안 이뤄진 사전투표 과정을 정기형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기자>
사전투표가 마감되자 곧바로 투표함이 열립니다.

사는 곳이 다른 유권자의 사전투표가 담긴 관외 사전투표함입니다.

선거 부정을 감시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경미/경남 공정선거참관단/생각보다 훨씬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고요.}

관외 투표지들을 모아 밀봉한 뒤에는 다시 도장을 곳곳에 찍습니다.

가짜 투표지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의혹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서입니다.

관내 사전투표함에는 뜯는 순간 표시가 남는 특수봉인지가 붙었습니다.

역시 조작논란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투표상자들의 이동이 시작됩니다.

선관위와 경찰, 정당 참관인에 공정선거참관단까지 우체국으로 향합니다.

우체국에서 또 한 번 회송용 봉투 갯수를 확인합니다.

"관내 사전투표함은 봉인 상태로 해당 시군구 선관위에 넘겨집니다.

24시간 CCTV로 감시되는 장소에 보관됩니다."

그래도 계속되는 부정선거 의혹에 이제 이런 모든 과정을 공정선거 참관단에게 공개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영훈/경남도선거관리위원장/국민의 뜻이 선거에 정확하게 반영되고 또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전을 다하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모든게 기록되고 공개되는 사전투표에 조직적인 조작행위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선관위와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사전투표함은 선거 당일인 다음달 3일 본투표가 끝나면 역시 참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할 개표소로 옮겨진뒤 본투표함과 함께 개봉될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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