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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다리 저림과 감각 이상 '허리디스크'

이아영 입력 : 2026.05.22 10:29
조회수 : 51
<앵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만약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했던 통증이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으로 이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하는데요.

허리디스크 원인과 치료법,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성인의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이 허리디스크로 진료를 받을 만큼 흔한 질환인데요.

단순한 요통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민승 단디병원 병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 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허리디스크는 이제 요추 추간판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흔히들 쉽게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는 이제 허리에 있는 디스크라는 장기가 망가진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가 원래는 쿠션처럼 약간 탄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더 진행되면 디스크가 납작해지면서 뒤로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퍼지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신경을 따라 통증이 내려가는 ‘방사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가장 경한 단계는 디스크의 색깔만 변하는 허리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단순하게 어쩌다가 허리가 아픈 정도밖에 안 나타나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진행돼서 디스크 팽윤이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의 통증이라든지 같은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조금 더 진행한다 그러면 허리 디스크 탈출증이라는 병이 생기게 되고 그런 경우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일어나지 못한다든지 움직이지 못한다든지 하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명민승 단디병원 병원장)

허리 디스크 치료의 기본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고요.

거기서 좀 더 진행한다면, 디스크 열치료술이라든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고 난 뒤에 관리인데요. 제일 중요한 건 바닥에 절대 앉으시면 안 됩니다.

바닥에 앉으면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거든요. 그래서 그걸 꼭 피해주시고 의자에 앉아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마시고 30분마다는 한 번씩 일어나셔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허리 건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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