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정수장에 넘어진 크레인 방치...책임 두고 '공방'
최혁규
입력 : 2026.05.15 20:44
조회수 :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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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한 정수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연약한 지반 탓에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복구하기는커녕 2주 넘게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최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0톤 대형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붐대는 이물질을 가라앉히는 침전지 위에 위태롭게 걸쳐져있습니다.
크레인이 넘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침전지 구조물 개량공사 과정에서 넘어진 것입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40대 A씨가 타박상을 입었는데요.
주변에 다른 작업자가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지지대가 놓였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크레인이 중심을 잃은게 원인입니다.
하지만 그 책임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면서 크레인은 2주 넘게 방치돼 있습니다.
작업자는 지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할 책임이 발주처와 시공사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관련법상 사업주가 위험 등을 방지해야 하는데 이 사고에서 사업주가 시공사인지 크레인 업체인지 해석은 엇갈립니다.
{수퍼:창원시 관계자/"지반 상태 확인 의무가 누구에게 있는지 그 법적 책임이 명확하지 않아서 입장이 갈리고 있습니다." }
이를 판단해야할 창원시 역시 관급공사 발주처인만큼 책임에서 자유롭지않습니다.
"창원시도 공공시설물 공사로 인한 배상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책임공방만 오고가는 사이, 자칫 크레인 방치로 수돗물의 생산이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경남의 한 정수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연약한 지반 탓에 넘어졌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복구하기는커녕 2주 넘게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최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0톤 대형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붐대는 이물질을 가라앉히는 침전지 위에 위태롭게 걸쳐져있습니다.
크레인이 넘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침전지 구조물 개량공사 과정에서 넘어진 것입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40대 A씨가 타박상을 입었는데요.
주변에 다른 작업자가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지지대가 놓였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크레인이 중심을 잃은게 원인입니다.
하지만 그 책임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면서 크레인은 2주 넘게 방치돼 있습니다.
작업자는 지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할 책임이 발주처와 시공사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관련법상 사업주가 위험 등을 방지해야 하는데 이 사고에서 사업주가 시공사인지 크레인 업체인지 해석은 엇갈립니다.
{수퍼:창원시 관계자/"지반 상태 확인 의무가 누구에게 있는지 그 법적 책임이 명확하지 않아서 입장이 갈리고 있습니다." }
이를 판단해야할 창원시 역시 관급공사 발주처인만큼 책임에서 자유롭지않습니다.
"창원시도 공공시설물 공사로 인한 배상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책임공방만 오고가는 사이, 자칫 크레인 방치로 수돗물의 생산이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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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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