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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국동시지방선거]1년 넘게 공석 '창원시장' 차지할 새 주인은?

정기형 입력 : 2026.05.15 17:41
조회수 : 141
<앵커>
경남의 중심인 창원시의 시장 자리가 벌써 1년 넘게 비어있습니다.

이 자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각축전이 치열한데요.

마산*창원*진해 재분리 논란이 더해지며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100만 선은 깨졌지만 여전히 경남 약 인구의 1/3은 창원시에 살고 있습니다.

도청 소재지로 명실상부 경남의 핵심도시입니다.

하지만 전임 홍남표 시장의 선거법 위반 낙마로 1년 넘게 시정 공백을 겪고 있습니다.

"비어 있는 시장 자리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순호 후보가 도전합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친밀감을 강조합니다."

창원 제2국가산단 조기 착공 등 주요 공약은 경제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송순호/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우리 마산과 그 다음 창원 전체를 잘 살릴 수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롯데백화점에 투입시켜서 마산의 생기를 불어넣겠다 이것이 제 공약입니다.}

"국민의힘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강기윤 후보가 나섭니다.

공기업 사장 경력까지 더해 경영인 이미지를 앞세웁니다."

마창대교와 초중고생 시내버스 무료화 등 교통 분야 공약을 대표로 제시합니다.

{강기윤/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기업들을 창원에 오게하고 자동적으로 기업이 많아지면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습니까. 일자리가 늘어나면 결국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경기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번 창원시장 선거전의 최대 쟁점은 마산*창원*진해 재분리 공약입니다.

조국혁신당 후보와 단일화한 송순호 후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국면전환용 공약으로 지역 갈등과 행정 혼란만 키울 뿐이라고 비판합니다.

{송순호/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선거 시기에 마창진 분리를 얘기하는 것은 시민들을 현혼시키는 것이고 지금의 불리한 정세를 전환시키기 위한 국면 전환용이라고 (봅니다.)}

강기윤 후보는 지방자치와 책임 행정에 한계가 드러났다며 분리를 포함해서 구청장 직선제 등 여러 방안을 직접 묻겠다고 반박합니다.

{강기윤/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여러 방안을 시민들 의견을 물어서 부산과 경남이 통합할 때 평등한 상태로 해야한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으로 옮긴 강명상 후보는 제 3 지대의 표심을 노려 창원시장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원이 만든 부가 서울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역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웁니다.

{강명상/개혁신당 창원시장 후보/돈이 창원에 못도는 구조, 그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KOTRA 방산 전문 지역 본부를 설치해야한다...}

경남 최대 도시 창원의 표심은 경남도지사 선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만큼, 이번에는 유권자들이 어떤 창원시장을 바라고,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영상편집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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