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정우*박민식*한동훈 일제 개소식 '세몰이'
이민재
입력 : 2026.05.10 20:05
조회수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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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 3명이 오늘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서로 '진짜 보수'임을 강조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5백미터 거리를 두고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박 후보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부터 부산 국회의원들까지 대거 모여 세 과시와 함께 한 후보에 대한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를 '외지인'으로 규정하며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떳다방처럼 난데없이 날아온 사람들, 북구 발전시키겠다고 하면 여러분들 믿으시겠습니까? 북구 주민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한동훈 후보의 개소식에는 한 후보가 참석을 만류한 친한계 의원들 대신 공언한대로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축제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박 후보를 의식한 듯 힘센 사람들 말한번 시키는 개소식과 다르다고 말했고, 보수를 재건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도 했습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이 보수가 지릴멸렬하는 걸 얼마나 바꾸고 싶어하는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얼마나 제어하고 싶어하는지를 봅니다. 그 열망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오늘 공식적으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진짜 보수'를 놓고 양측 진영의 공방이 또 이어지면서 단일화 논의는 가시밭길이 예고됐습니다.
두 후보보다 한시간 뒤에 개소식을 개최한 하정우 후보는 북구갑 지역구의 직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로부터 바통을 넘겨받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원팀임을 강조했고, 힘 있는 여당 후보로써 북구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하정우가 재수 형님이 시작한 일 단디 마무리하고 거기에 미래 산업 AI 실력을 더 얹겠습니다."}
여야 후보 3명이 같은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 3명이 오늘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서로 '진짜 보수'임을 강조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5백미터 거리를 두고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박 후보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부터 부산 국회의원들까지 대거 모여 세 과시와 함께 한 후보에 대한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를 '외지인'으로 규정하며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떳다방처럼 난데없이 날아온 사람들, 북구 발전시키겠다고 하면 여러분들 믿으시겠습니까? 북구 주민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한동훈 후보의 개소식에는 한 후보가 참석을 만류한 친한계 의원들 대신 공언한대로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축제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박 후보를 의식한 듯 힘센 사람들 말한번 시키는 개소식과 다르다고 말했고, 보수를 재건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도 했습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이 보수가 지릴멸렬하는 걸 얼마나 바꾸고 싶어하는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얼마나 제어하고 싶어하는지를 봅니다. 그 열망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오늘 공식적으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진짜 보수'를 놓고 양측 진영의 공방이 또 이어지면서 단일화 논의는 가시밭길이 예고됐습니다.
두 후보보다 한시간 뒤에 개소식을 개최한 하정우 후보는 북구갑 지역구의 직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로부터 바통을 넘겨받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원팀임을 강조했고, 힘 있는 여당 후보로써 북구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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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보 3명이 같은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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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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