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정치

한동훈 보수 연대 시동...하정우는 막판 고심

주우진 입력 : 2026.04.20 17:35
조회수 : 122
<앵커>
여권이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차출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야권의 두 주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보폭을 넓히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전재수 후보와 고소전을 벌이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략적 연대를 꾀하는 모습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북구에서 진행된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보수교육감 예비후보와 연대를 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최윤홍/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우리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님께서도 특히 북구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함께 해주신데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북구갑의 현역의원인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는 고소와 맞고소를 진행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묘한 전략적 연대를 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연대란 말을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는 가려고 하는 방향이 같으면 다 연대입니다."}

물론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 전 대표와의 연대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민의힘 주자로 북구갑에서 표밭을 갈고있기 때문입니다.

박 전 장관은 SNS를 통해 경쟁자인 한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한 전 대표를 '배신자'로 규정하는 한편 단일화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청와대 하정우 AI 수석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청와대 하정우 AI수석은 출마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정우 수석은 오는 26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수행한 뒤 출마 여부를 밝힌다는 입장이지만,

차출 불발에 대비해 김두관 전 의원,정명희 전 북구청장 등의 이름이 대안으로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야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북구갑의 최종 대진표가 어떻게 짜여질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