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대심도터널 관련 다른 침하피해 또 있었다...청와대도 '관심'
하영광
입력 : 2026.04.09 20:21
조회수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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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터널 인근 지반침하가 잇따르자,
대통령 비서실이 철저한 원인조사를 부산시에 지시했습니다.
부산시가 재포장 작업을 벌였지만, 시민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도로 뿐 아니라 다른 지반침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지반침하가 발생한 수영강변지하차도입니다.
비가 내리며 다시 침하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통령 비서실이 침하에 대해 철저히 원인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부산시로 내렸습니다.
시민 불안을 말끔히 해소하라는 겁니다.
앞서 부산시는 어제(8) 저녁부터 오늘(9) 아침 까지 지반침하 구간에 대해 재포장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아스콘을 걷어낸 뒤 흙과 시멘트를 섞은 토양시멘트로 현장을 다시 덮은 건데, 물론 효과가 얼마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대심도터널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대심도터널 인근에 위치한 한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주유소는 대심도 공사가 시작된 뒤, 지반이 10cm 가량 가라앉아 건물이 내려앉고 바닥 곳곳이 갈라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GS건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주유소 관계자/"단차가 정상적인 상황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단차가 최소 10cm 이상 벌어진 곳도 있고"}
부산시도 앞서 GS건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터라,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대심도 관련해서 부산시가 대대적으로 선전을 했습니다. 그 도로가 땅꺼짐 현상이 한군데 두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시공한 업체에 이 정도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게 의심스럽(습니다.)"}
대심도 인근의 잇따른 지반침하에 청와대까지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부산시와 GS건설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게 됐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터널 인근 지반침하가 잇따르자,
대통령 비서실이 철저한 원인조사를 부산시에 지시했습니다.
부산시가 재포장 작업을 벌였지만, 시민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도로 뿐 아니라 다른 지반침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지반침하가 발생한 수영강변지하차도입니다.
비가 내리며 다시 침하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통령 비서실이 침하에 대해 철저히 원인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부산시로 내렸습니다.
시민 불안을 말끔히 해소하라는 겁니다.
앞서 부산시는 어제(8) 저녁부터 오늘(9) 아침 까지 지반침하 구간에 대해 재포장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아스콘을 걷어낸 뒤 흙과 시멘트를 섞은 토양시멘트로 현장을 다시 덮은 건데, 물론 효과가 얼마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대심도터널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대심도터널 인근에 위치한 한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주유소는 대심도 공사가 시작된 뒤, 지반이 10cm 가량 가라앉아 건물이 내려앉고 바닥 곳곳이 갈라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GS건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주유소 관계자/"단차가 정상적인 상황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단차가 최소 10cm 이상 벌어진 곳도 있고"}
부산시도 앞서 GS건설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터라,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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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 인근의 잇따른 지반침하에 청와대까지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부산시와 GS건설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게 됐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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