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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산청농협 '사업준비금 사용' 반발

이민재 입력 : 2026.03.11 17:38
조회수 : 49
경남 산청농협이 조합원 몫의 사업준비금을 적자를 메우는 데 쓴 사실이 드러나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산청군농민회는 오늘(11) 기자회견을 통해 산청농협이 충분한 설명이나 공청회 없이 전체 사업준비금 90억 원 가운데 9억 원을 적자를 메꾸는 등 명목으로 사용했다며 투명한 경영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경남 20개 단위농협의 적자 규모는 1천240억 원에 이르며 앞서 통영농협도 적자를 메꾸기 위해 사업준비금을 쓰는등 비슷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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