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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 삼랑진 산불, 산불 대응 1단계 민가 대피 명령

박명선 입력 : 2026.02.23 20:48
조회수 : 377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23) 오후 경남 밀양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면적이 커지면서 산림당국은 산불대응 1단계를, 소방당국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동시 발령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인근 민가에 대피명령도 내려졌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박명선 기자 연결합니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남 밀양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제 뒷편으로 보이는것처럼 산자락 곳곳에서는 어둠속에서도 시뻘건 불길이 확산되는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소 거리가 떨어진 이곳까지 매캐한 연기가 계속 퍼져오는 상황입니다.

불이 난 곳은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인근 해발 약 2백50미터 야산입니다.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피해 면적은 2시간 만에 피해면적은 44ha를 넘어섰고 소방과 산불대응 모두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불이 인근 요양병원과 민가쪽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면서 밀양시는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인근 요양병원과 검세마을과 율동마을 등 마을 주민들은 현재 삼랑진 초등학교로 모두 대피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과 산림당국은 저지선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해가 지기전까지 인력 1백83명과 헬기 10대 차량 46대 등을 투입해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청도 함양 산불의 주불이 진화되면서 함양의 재난 지휘차와 현장 상황 관리관, 그리고 대구와 경북의 소방자원 16대를 밀양 산불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계속부는데다 야간에는 헬기진화도 중단되는만큼 간밤 꺼지지 않은 불씨가 어디까지 번질지, 내일 예보된 비소식이 어디까지 불씨를 꺼줄지가 관건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밀양 산불 현장에서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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