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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완수 VS 김경수 경남도지사 기선잡기 치열

정기형 입력 : 2026.04.13 20:48
조회수 : 129
<앵커>
경남도지사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 김경수, 박완수 전현직 도지사의 기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박 지사는 김경수 민선 7기를 '실패'로 규정했고, 김 후보는 박 지사가 35조원을 날렸다고 몰아 세웠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실패한 과거 도정으로 돌아갈지, 성공한 현재 도정을 이어갈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강조한 지방선거 쟁점입니다.

김경수 도정은 실패, 박완수 도정은 성공으로 대비시켰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한마디로 '실패한 도정이냐, 성공한 도정이냐' 입니다. 전임 (김경수) 도정은 실패한 도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간에 퇴직을 했고...}

박 지사는 중단없는 도정이 중요하다며 도지사 중도 사퇴와 대통령 후보 경력의 김경수 후보를 밀어 부쳤습니다.

민주당이 내세우는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을 놓고 메가시티의 실체가 과연 뭐냐며 공격했습니다.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곧바로 메가시티는 박완수 지사가 날린 국가지원 35조원이라고 반격했습니다.

지방 주도 성장 기회를 두 번이나 날리면서 4년을 허비했다는 것입니다.

김 후보는 박 지사의 생활지원금 지급에 정부 정책에 발맞춘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등 비판을 이어왔습니다.

{김경수/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논의과정에 도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냐. 지금처럼 민생지원금 10만원을 전 도민에게 이렇게 뿌리는게 맞는지...}

박 지사의 잦은 간담회가 사실상 사전선거 운동이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진보당 전희영 경남도지사 후보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경남의 1인당 개인소득에 전현직 도지사 모두 책임이 있다며 싸잡아 비판합니다.

{전희영/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박완수 도지사께서 (지역내총생산) 3위로 올라섰다고 자화자찬하고 계시는데 여전히 도민들의 주머니는 비어있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박 지사가 오는 20일을 즈음해 예비후보 등록의사를 밝히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예고한만큼 후보들 사이의 기선 제압 다툼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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