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365] 해독 다이어트, 무조건 따라 해도 괜찮을까요?
보도팀(info)
입력 : 2026.02.23 10:08
조회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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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기간 체중 감량과 함께 ‘독소 배출’을 내세운 해독 다이어트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이미 간과 신장을 통해 스스로 해독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과연 해독 다이어트는 효과가 있는 방법일까요?
해독 다이어트의 원리와 주의할 점을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최근 체중 감량과 건강을 이유로 해독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방법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김효진 진한의원 원장님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 수료, 대한한방비만학회 정회원)
한의학에서 해독은 특정 음식을 섭취해서 독소를 빼는 개념보다는 몸의 습과 담과 같은 노폐물의 정체로 대사 및 순환이 나빠진 상태를 풀어주고 청소하는 것입니다.
여러 원인으로 인체에 해독 기능이 나빠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부종, 더부룩함, 피로, 염증, 식욕 이상이 잘 나타나고 살이 잘 빠지지 않으므로 다이어트의 첫 시작이 독소 배출입니다.
이름은 다양하지만, 식단 제한이 핵심인 점은 비슷합니다.
이런 방식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독은 단지 빼는 것으로 생각해서 굶거나 발한 설사, 이뇨와 같은 것에 의존하면 오히려 기혈이 약해지고, 몸이 쉽게 지쳐서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해독이 필요하지만 고령 질환자, 쇠약한 분들은 해독보다는 모자란 기혈을 돕거나 질병을 우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을 쫓기보다 해독이 내 몸에 맞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단기간 체중 변화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영소까지 함께 부족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식욕과 지방을 잘 쓰는 몸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첫째, 적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소화기를 건강하게 만들고 둘째, 스트레스가 쌓이면 기의 흐름이 막혀 식욕이 항진되므로 긴장을 완화하고 셋째, 습담을 만드는 야식, 밀가루,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걷기처럼 순환을 돕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해독이 아니라 균형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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