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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수부 남부권 공공기관 업무보고, 북극항로 추진 점검

최한솔 입력 : 2026.01.14 20:56
조회수 : 106
<앵커>
지난달 부산으로 온 해양수산부가 남부권역에 있는 산하 공공기관들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3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가 30분이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면서 기관들 사이에서는 해수부 부산시대가 정말 왔구나 하는 평가들이 나왔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양수산부가 남부권역에 있는 산하 공공기관 9곳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김성범/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2026년은 해수부 부산 시대의 원년입니다. 해양수도 조성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선 공공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추후-}

부산에선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세종에 있을 때는 매년 3시간 걸려 가던 길이 30분으로 줄면서 물리적 거리부터 해수부 부산시대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선 무엇보다 동남권 해양수도 조성을 위한 북극항로 추진 준비 사항들이 기관별로 발표되고 검토되는 시간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북극항로 개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해양진흥공사는 별도 기금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안병길/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쇄빙선 내빙선 확보하고 선원 확보 등에 재원마련이 중요한데 기금 형태의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후-}

관련법 제정에 대한 해수부 차원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북극항로 준비를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갔다고 보고했습니다.

{송상근/부산항만공사 사장/북극권 주요 현안을 확보하고 신규 해외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북극항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추후-}

기대를 모았던 HMM 이전에 대한 논의는 빠진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업무가 중첩되지 않도록 기관별 업무 분장을 지시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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