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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웅동1지구 골프장 인수 사업 본격화

주우진 입력 : 2025.12.01 16:15
조회수 : 61
경남개발공사는 공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 등 1천9억 원으로
옛 웅동1지구 민간사업자의 골프장 대출금을 대신 갚으면서 골프장 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내년 4월부터 골프장을 직영해 운영 수익으로
공사채를 갚고, 골프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에는 새 민간사업자를
구해 오는 2032년까지 여가*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골프장 대출금을 제외하고 옛 민간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확정투자비는 양측이 주장하는 금액의 차이가 커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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