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40 월드엑스포 유치 재시동... 시민사회 반발도
김건형
입력 : 2025.11.14 20:44
조회수 :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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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경남,전남이 '2040 월드엑스포'를 공동유치하는 구상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반성없는 재추진에 대한 시민사회 일각의 반발이 만만찮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남해안미래비전포럼,
부산,경남,전남 3개 시도지사는 비공개 면담에서 2040 월드엑스포 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완성과 남해안관광벨트 구축을 유인할 수 있는 강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겁니다.
다만 공감대가 형성된 정도였는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강한 추진의지를 먼저 밝히며 논의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지난 3일, 경남도 확대간부회의)/"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고 이 부분은 우리 경남의 발전이나 남해안 발전의 어떤 큰 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시켜야 될 사업이다."}
하지만 2030 엑스포 유치전 참패로 인한 상실감이 큰 부산 시민사회 일각에선 반성부터 하라며 반대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장선화/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지금 부산시에 필요한 것은 얼기설기 졸속으로 엮은 엑스포 재추진이 아니라 엑스포 실패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공론화로 시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경남 시민단체 역시 지방선거용 졸속 이벤트에 불과하단 성명서를 내놓았습니다.
부산시는 상당히 당혹한 표정입니다.
그럼에도 이달 안에 3개 시도간 첫 실무 협의를 시작으로 공동유치 구상안을 다듬어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정노/부산시 기획담당관/"(조만간) 3개 시*도가 실무 협의를 거치고 그리고 시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해서 3개 시*도 공동 엑스포 공동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탄핵과 대선 여파로 일년 가량 미뤄진 '엑스포 백서'는 최근 마무리돼 이달 안에 공개됩니다.
"당초 엑스포 백서 발간 이후 재추진 구상을 공론화하려던 부산시는 예기치못한 계획안 공개로 인한 시민사회 반발이란 큰 부담을 안은 채 재추진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김민지
부산,경남,전남이 '2040 월드엑스포'를 공동유치하는 구상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반성없는 재추진에 대한 시민사회 일각의 반발이 만만찮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남해안미래비전포럼,
부산,경남,전남 3개 시도지사는 비공개 면담에서 2040 월드엑스포 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완성과 남해안관광벨트 구축을 유인할 수 있는 강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겁니다.
다만 공감대가 형성된 정도였는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강한 추진의지를 먼저 밝히며 논의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지난 3일, 경남도 확대간부회의)/"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고 이 부분은 우리 경남의 발전이나 남해안 발전의 어떤 큰 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시켜야 될 사업이다."}
하지만 2030 엑스포 유치전 참패로 인한 상실감이 큰 부산 시민사회 일각에선 반성부터 하라며 반대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장선화/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지금 부산시에 필요한 것은 얼기설기 졸속으로 엮은 엑스포 재추진이 아니라 엑스포 실패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공론화로 시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경남 시민단체 역시 지방선거용 졸속 이벤트에 불과하단 성명서를 내놓았습니다.
부산시는 상당히 당혹한 표정입니다.
그럼에도 이달 안에 3개 시도간 첫 실무 협의를 시작으로 공동유치 구상안을 다듬어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정노/부산시 기획담당관/"(조만간) 3개 시*도가 실무 협의를 거치고 그리고 시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해서 3개 시*도 공동 엑스포 공동 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탄핵과 대선 여파로 일년 가량 미뤄진 '엑스포 백서'는 최근 마무리돼 이달 안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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