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남녀공학 고교 교사 성희롱 발언 논란
최한솔
입력 : 2025.09.09 17:52
조회수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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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하던 교사가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해당 학교의 교사 A 씨가 과학 수업시간에 "바다에서 노는 이유는 안구 정화 때문이다"라는 발언을 하며 수영복이 벗겨진 여성을 예로 들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피해조사위원회를 꾸려 당시 교실에 있던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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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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