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트앤컬쳐] - 부산 첫 내한 공연, 뮤지컬 <위키드>
강유경
입력 : 2025.09.09 08:38
조회수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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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뮤지컬 <위키드>가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초록마녀의 오리지널 넘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놀라운 상상 속, 섬세하고 화려한 에메랄드 시티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판타지를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다른 시각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뮤지컬 <위키드>!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오즈의 마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카데미상, 그래미상을 수상한 거장, 스티븐 슈왈츠의 아름다운 가사와 음악과 만나
22년째 여전히 가장 성공한 작품이자,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로 탄생했습니다.
화려한 무대연출과 기술적인 요소가 예술성과 맞물려
수천 개의 비눗방울과 함께 등장하는 '글린다'의 버블머신,
하늘 저편으로 치솟는 '엘파바'의 짜릿한 플라잉 같은
마법같이 놀라운 에메랄드 시티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한국 초연 이후 13년 만의 내한 공연인 이번 뮤지컬 <위키드>는 11월 13일부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관객들과 만납니다.
전 세계 16개국, 7천만 명 이상을 매료시킨 오즈의 마녀들을 부산에서 만날 준비, 지금 함께 하시죠!
=============
한국 무형 문화유산 사기 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전시회가 부산 동래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탐라 도자기 2천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탐라의 흙으로 빚어낸 도자기들은 화려하지만, 평화롭고 고고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이미 박/한국 무형 문화유산 사기 명장/제 도자기들이 밝고 굉장히 색깔이 화려하고 좀 많이 독특합니다.
우리 전통 흙으로, 기법으로 만든 것들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색깔을 넣는 도자기를 추구하고, 계속 노력하고, 연구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동래구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도자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데요.
수익금 일부가 동래구 장애인복지 기금으로 후원됩니다.
한국 무형 문화유산 명장이 빚어낸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탐라 도자기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가져보시죠!
=================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유혜숙의 개인전 <오늘의 표면: 모든 것이 남아있는 곳, 마치 아무것도 지워지지 않은 것처럼>이 해운대 어컴퍼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유혜숙 작가의 작업은 ‘현재를 기록하는 행위’에서 출발하는데요.
매일 다시 그리기를 시작하는 행위는 희망의 제스처고, 축적된 흔적은 시간이 쌓이며 새로운 현재와 존재를 형성합니다.
화면 위의 붓질, 물감의 흘림, 연필의 선은 곧 시간이 켜켜이 쌓인 흔적이자, 몸의 기억인데요.
유혜숙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검은색 아크릴 물감과 흑연, 목탄 등을 활용한 검정 톤의 작업과 더불어 최근 변화한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 이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남아있는 곳에서, 마치 아무것도 지워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유혜숙 작가의 작품과
뜨거운 여름과 이별하고 한 걸음 가까워진 가을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뉴욕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뮤지컬 <위키드>가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초록마녀의 오리지널 넘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놀라운 상상 속, 섬세하고 화려한 에메랄드 시티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판타지를 화면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다른 시각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뮤지컬 <위키드>!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오즈의 마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카데미상, 그래미상을 수상한 거장, 스티븐 슈왈츠의 아름다운 가사와 음악과 만나
22년째 여전히 가장 성공한 작품이자,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로 탄생했습니다.
화려한 무대연출과 기술적인 요소가 예술성과 맞물려
수천 개의 비눗방울과 함께 등장하는 '글린다'의 버블머신,
하늘 저편으로 치솟는 '엘파바'의 짜릿한 플라잉 같은
마법같이 놀라운 에메랄드 시티가 눈 앞에 펼쳐지는데요.
한국 초연 이후 13년 만의 내한 공연인 이번 뮤지컬 <위키드>는 11월 13일부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관객들과 만납니다.
전 세계 16개국, 7천만 명 이상을 매료시킨 오즈의 마녀들을 부산에서 만날 준비, 지금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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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형 문화유산 사기 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전시회가 부산 동래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탐라 도자기 2천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탐라의 흙으로 빚어낸 도자기들은 화려하지만, 평화롭고 고고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이미 박/한국 무형 문화유산 사기 명장/제 도자기들이 밝고 굉장히 색깔이 화려하고 좀 많이 독특합니다.
우리 전통 흙으로, 기법으로 만든 것들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색깔을 넣는 도자기를 추구하고, 계속 노력하고, 연구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동래구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도자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데요.
수익금 일부가 동래구 장애인복지 기금으로 후원됩니다.
한국 무형 문화유산 명장이 빚어낸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탐라 도자기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가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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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유혜숙의 개인전 <오늘의 표면: 모든 것이 남아있는 곳, 마치 아무것도 지워지지 않은 것처럼>이 해운대 어컴퍼니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유혜숙 작가의 작업은 ‘현재를 기록하는 행위’에서 출발하는데요.
매일 다시 그리기를 시작하는 행위는 희망의 제스처고, 축적된 흔적은 시간이 쌓이며 새로운 현재와 존재를 형성합니다.
화면 위의 붓질, 물감의 흘림, 연필의 선은 곧 시간이 켜켜이 쌓인 흔적이자, 몸의 기억인데요.
유혜숙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검은색 아크릴 물감과 흑연, 목탄 등을 활용한 검정 톤의 작업과 더불어 최근 변화한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 이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남아있는 곳에서, 마치 아무것도 지워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유혜숙 작가의 작품과
뜨거운 여름과 이별하고 한 걸음 가까워진 가을을 느껴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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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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