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강경모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강유경
입력 : 2025.08.12 10:52
조회수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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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인공지능이 대세인 이 시대에 경남의 인공지능 고등학교가 올해 문을 열었는데요. 문을 연 첫 학기부터 여러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경모 양산 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인공지능 고등학교'라는 이름부터가 굉장히 생소합니다. 어떤 학교인지 설명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A.
말 그대로 양산 인공지능 고등학교입니다. 그러니까 인공지능의 개념을 4개 학과에 조율하기 위해서 한 거고요. 특히 AI 융합팩토리학과, AI 자동제어시스템과는 요즘 하는 피지컬 AI 쪽을 하고요. AI 콘텐츠는 잘 아시는 생성형 AI나 이런 쪽으로 합니다. 그런데 AI가 아닌 한 과가 있긴 한데 그거는 양산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학과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3년 동안 AI에 대해서 기본 소프트웨어부터 AI 하드웨어까지 전체적으로 배워서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학교라고 보시면 되고, 경남에서는 최초고요. 대한민국에도 저희처럼 완전히 커리큘럼 하는 학교는 저희가 일단 유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방금 간단히 소개해 드렸지만, 개교한 지 이제 반년도 안 됐는데 벌써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수상 소식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일단은 저희가 이제 아까 말씀드린 AI과는 아니지만 바이오 식품과 학생들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왔거든요.
그래서 '경남영농학생축제대회'라고 그 타 학교는 2~3학년 학생들이 주로 나오는 대회입니다. 사실 저희도 입상할까? 처음에는 그랬는데 그 학생들이 9명이 나와서 6명이 전부 다 입상해서 3개 분야 입상하고요. 또 3명 그중에 3명 학생은 또 은메달 이상을 따서 전국대회 대표로 나가고요.
또 AI의 생산형 AI 쪽 AI 분야의 중심 콘텐츠 학생들은 직업 교육 박람회가 있었는데, 그것까지 포함해 벌써 3관왕을 했습니다. 그래서 GMAFF라는 영화인, 감독이나 그런 분들이 많은 국제대회에서도 '청소년 특별상'을 받고 그다음에 민주시민이라는 그런 프로그램에서도 받고, AI콘텐츠 쇼츠로 저희가 교육감상을 받아서.
사실 저희가 이렇게 배운 지 얼마인데 입상할까? 그랬는데 또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면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아직은 AI 기법이나 이런 거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습득 속도가 빠르고 또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와서 그런지 지금 입상 실적을 내고 있고, 하반기에는 사실 더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Q.
듣기만 해도 대단해 보이는데요. 이런 성과가 나온 건 아무래도 학교 안에서 그만큼 교육, 실습, 그리고 여러 가지 성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 안에서 어떤 식으로 운영하시죠?
A.
일단 저희가 좀 장점인 게 아시겠지만 요즘 과라고 해서 학교 학급 학생들이 30명 이렇게 되잖아요. 저희는 설계 때부터 특화하기 위해서 18명으로 학생들이 설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반이 18명에서 전공 선생님들이 교과에서도 AI나 이런 걸 활용하는 건 기본이고요. 또 전공 선생님들이 또 다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건 인근 대학이나 산업과 오셔서 그분들이 방과후도 하시고요. 거기에 또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입상한 학생들은 동아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교과에서도 하고, 방과후도 하고, 동아리도 하고, 또 방학 때는 또 산업체에서 연계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이론은 교과서에 대한 기본이고요. 자기가 실무까지 완벽하게 배우고 추가로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으니까 지금 아직은 1학년 1학기지만 이게 차츰차츰 쌓이면 저는, 고등학교 3년이지만 나중에 웬만한 기업체 2~3년 되는 그런 실무능력까지 되지 않을까 하는 감히 한번 예측해 봅니다.
Q.
그런데 요즘 우리가 인공지능, 인공지능 말은 많이 하는데, 대학생들이나 일반인, 직장인들 모두 분명히 활용해야 하는데, 좀 어렵다, 쓰긴 써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문턱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어떻게 이런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A.
완벽하게 따라간다고 하면 그거는 약간 솔직히 거짓말인 것 같고요. 근데 학생들이 의외로 잘 모르긴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어서 그런지 습득력이 너무 빠릅니다. 그래서 3월 다르고 4월 다르고 선생님들이 이게 일주일, 2주일마다 학생들이 다르고 자기들이 이제 가르쳤던 AI 툴, 열을 가르치면 학생들이 다른 곳에서 또 배워오나 봅니다. 그래서 계속 바뀌기 때문에 만약에 이게 일반인이 배울 때는 시간이 걸리지만 저희 학생들은 오히려 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습득력이 빠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거에 더 빨리 적응하고 한 1~2년 지나서 저희가 전문 AI 기술까지 가르치면 저는 대학생 이상의 수준으로 학생들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Q.
그리고 특성화 고등학교다 보니 이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어떻게 했습니까? 이제 대학을 가는 친구들도 있을 거고, 일반 기업체라든지 창업, 여러 가지 경로로 자신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을 거란 말이죠. 지금 학교 측에서는 진로를 어떻게 학생들을 이끌어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A.
AI를 잘 아시겠지만, AI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해서 AI의 GPU라는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쳇GPT 같이 프로그램 내용을 갖고 오기도 하고, 그다음에 로봇같이 움직여서 하는 걸 피지컬 AI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를 사실은 저희 3개 과가 다 하고 있어서 일단은 말씀드린 것처럼 그 관련 소프트 AI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도 있고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 중에 특히 콘텐츠과 학생들은 꿈이긴 하지만 오픈 AI라든가 생성 AI는 구글이나 이런 쪽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있고요.
또 추가로 또 AI 융합 팩토리과나 제약 자동차 시스템과는 로봇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 아직은 선발 주자는 아니지만 테슬라처럼 두산 로봇이나 아니면 삼성전자, LG전자에도 그런 자체 AI나 로봇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를 하는 학생도 있고요. 또 그런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양산 지역, 경남 지역에 남고 싶은 학생들은 지금 기업들에 있는 전부 다 장비들 이런 거 AI로 다 바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AI가 잘 아시겠지만, 쳇GPT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는 하지만 그게 저희가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안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기업만의 AI를 만드는 또 인재가 필요한데 그 인재로 또 나가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층층이 방향으로 세계 외국에도 나가고 대학도 가고 그다음에 국내에서도 지역에서 나가는 골고루 저희가 지금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교장 선생님께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제 올해 첫 출발을 한 건데 우리 양산 인공지능 고등학교 앞으로 어떤 학교를 만들겠다, 어떻게 발전시켜 가겠다. 그림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A.
일단은 너무 좋은 학생들이 들어왔고, 그다음에 지역에서도 너무 많이 고민해 주시고, 그다음에 선생님들도 다 그 재능이 있는 선생님들 오셨습니다. 그래서 욕심을 내면 저희 학생들이 일단은 자기들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까 콘텐츠과를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대회에서 적어도 한 종목 한 번씩은 다 입상해서 학생들이 실무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 같이 AI 분야 그 지역의 그 기업의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맞춤형 AI 분야에서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게 꿈이어서 지금 뭐 양산시나 지자체 또는 경남교육청뿐만 아니라 기업체나 상공회의소와 협업해서 정말 아 대한민국에서 AI 분야에 특히 맞춤형 AI 분야나 피지컬 AI 분야, 이런 분야는 인공지능 학생들이 정말 쓸 만하다 기업에서도 먼저 와서 '그 학생 쓰고 싶어요' 하는 이런 학교로 좀 만들고 싶은 포부가 있습니다.
-저도 AI를 쓰려고 애는 많이 쓰는데 사실은 이제 유료 버전을 결제하고 써도 정말 활용도가 제 욕심에 차지 못하는 이런 답답함을 많이 느끼거든요.
이런 저희의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잘 풀어갈 수 있는 AI 인재들을 잘 키워가실 것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공지능이 대세인 이 시대에 경남의 인공지능 고등학교가 올해 문을 열었는데요. 문을 연 첫 학기부터 여러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경모 양산 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인공지능 고등학교'라는 이름부터가 굉장히 생소합니다. 어떤 학교인지 설명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A.
말 그대로 양산 인공지능 고등학교입니다. 그러니까 인공지능의 개념을 4개 학과에 조율하기 위해서 한 거고요. 특히 AI 융합팩토리학과, AI 자동제어시스템과는 요즘 하는 피지컬 AI 쪽을 하고요. AI 콘텐츠는 잘 아시는 생성형 AI나 이런 쪽으로 합니다. 그런데 AI가 아닌 한 과가 있긴 한데 그거는 양산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학과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3년 동안 AI에 대해서 기본 소프트웨어부터 AI 하드웨어까지 전체적으로 배워서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학교라고 보시면 되고, 경남에서는 최초고요. 대한민국에도 저희처럼 완전히 커리큘럼 하는 학교는 저희가 일단 유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방금 간단히 소개해 드렸지만, 개교한 지 이제 반년도 안 됐는데 벌써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수상 소식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일단은 저희가 이제 아까 말씀드린 AI과는 아니지만 바이오 식품과 학생들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왔거든요.
그래서 '경남영농학생축제대회'라고 그 타 학교는 2~3학년 학생들이 주로 나오는 대회입니다. 사실 저희도 입상할까? 처음에는 그랬는데 그 학생들이 9명이 나와서 6명이 전부 다 입상해서 3개 분야 입상하고요. 또 3명 그중에 3명 학생은 또 은메달 이상을 따서 전국대회 대표로 나가고요.
또 AI의 생산형 AI 쪽 AI 분야의 중심 콘텐츠 학생들은 직업 교육 박람회가 있었는데, 그것까지 포함해 벌써 3관왕을 했습니다. 그래서 GMAFF라는 영화인, 감독이나 그런 분들이 많은 국제대회에서도 '청소년 특별상'을 받고 그다음에 민주시민이라는 그런 프로그램에서도 받고, AI콘텐츠 쇼츠로 저희가 교육감상을 받아서.
사실 저희가 이렇게 배운 지 얼마인데 입상할까? 그랬는데 또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면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아직은 AI 기법이나 이런 거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습득 속도가 빠르고 또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와서 그런지 지금 입상 실적을 내고 있고, 하반기에는 사실 더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Q.
듣기만 해도 대단해 보이는데요. 이런 성과가 나온 건 아무래도 학교 안에서 그만큼 교육, 실습, 그리고 여러 가지 성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 안에서 어떤 식으로 운영하시죠?
A.
일단 저희가 좀 장점인 게 아시겠지만 요즘 과라고 해서 학교 학급 학생들이 30명 이렇게 되잖아요. 저희는 설계 때부터 특화하기 위해서 18명으로 학생들이 설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반이 18명에서 전공 선생님들이 교과에서도 AI나 이런 걸 활용하는 건 기본이고요. 또 전공 선생님들이 또 다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건 인근 대학이나 산업과 오셔서 그분들이 방과후도 하시고요. 거기에 또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입상한 학생들은 동아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교과에서도 하고, 방과후도 하고, 동아리도 하고, 또 방학 때는 또 산업체에서 연계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이론은 교과서에 대한 기본이고요. 자기가 실무까지 완벽하게 배우고 추가로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으니까 지금 아직은 1학년 1학기지만 이게 차츰차츰 쌓이면 저는, 고등학교 3년이지만 나중에 웬만한 기업체 2~3년 되는 그런 실무능력까지 되지 않을까 하는 감히 한번 예측해 봅니다.
Q.
그런데 요즘 우리가 인공지능, 인공지능 말은 많이 하는데, 대학생들이나 일반인, 직장인들 모두 분명히 활용해야 하는데, 좀 어렵다, 쓰긴 써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문턱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어떻게 이런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A.
완벽하게 따라간다고 하면 그거는 약간 솔직히 거짓말인 것 같고요. 근데 학생들이 의외로 잘 모르긴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어서 그런지 습득력이 너무 빠릅니다. 그래서 3월 다르고 4월 다르고 선생님들이 이게 일주일, 2주일마다 학생들이 다르고 자기들이 이제 가르쳤던 AI 툴, 열을 가르치면 학생들이 다른 곳에서 또 배워오나 봅니다. 그래서 계속 바뀌기 때문에 만약에 이게 일반인이 배울 때는 시간이 걸리지만 저희 학생들은 오히려 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습득력이 빠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거에 더 빨리 적응하고 한 1~2년 지나서 저희가 전문 AI 기술까지 가르치면 저는 대학생 이상의 수준으로 학생들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Q.
그리고 특성화 고등학교다 보니 이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어떻게 했습니까? 이제 대학을 가는 친구들도 있을 거고, 일반 기업체라든지 창업, 여러 가지 경로로 자신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을 거란 말이죠. 지금 학교 측에서는 진로를 어떻게 학생들을 이끌어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A.
AI를 잘 아시겠지만, AI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해서 AI의 GPU라는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쳇GPT 같이 프로그램 내용을 갖고 오기도 하고, 그다음에 로봇같이 움직여서 하는 걸 피지컬 AI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를 사실은 저희 3개 과가 다 하고 있어서 일단은 말씀드린 것처럼 그 관련 소프트 AI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도 있고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 중에 특히 콘텐츠과 학생들은 꿈이긴 하지만 오픈 AI라든가 생성 AI는 구글이나 이런 쪽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있고요.
또 추가로 또 AI 융합 팩토리과나 제약 자동차 시스템과는 로봇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 아직은 선발 주자는 아니지만 테슬라처럼 두산 로봇이나 아니면 삼성전자, LG전자에도 그런 자체 AI나 로봇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를 하는 학생도 있고요. 또 그런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양산 지역, 경남 지역에 남고 싶은 학생들은 지금 기업들에 있는 전부 다 장비들 이런 거 AI로 다 바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AI가 잘 아시겠지만, 쳇GPT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는 하지만 그게 저희가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안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기업만의 AI를 만드는 또 인재가 필요한데 그 인재로 또 나가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층층이 방향으로 세계 외국에도 나가고 대학도 가고 그다음에 국내에서도 지역에서 나가는 골고루 저희가 지금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교장 선생님께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제 올해 첫 출발을 한 건데 우리 양산 인공지능 고등학교 앞으로 어떤 학교를 만들겠다, 어떻게 발전시켜 가겠다. 그림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A.
일단은 너무 좋은 학생들이 들어왔고, 그다음에 지역에서도 너무 많이 고민해 주시고, 그다음에 선생님들도 다 그 재능이 있는 선생님들 오셨습니다. 그래서 욕심을 내면 저희 학생들이 일단은 자기들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아까 콘텐츠과를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대회에서 적어도 한 종목 한 번씩은 다 입상해서 학생들이 실무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 같이 AI 분야 그 지역의 그 기업의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맞춤형 AI 분야에서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게 꿈이어서 지금 뭐 양산시나 지자체 또는 경남교육청뿐만 아니라 기업체나 상공회의소와 협업해서 정말 아 대한민국에서 AI 분야에 특히 맞춤형 AI 분야나 피지컬 AI 분야, 이런 분야는 인공지능 학생들이 정말 쓸 만하다 기업에서도 먼저 와서 '그 학생 쓰고 싶어요' 하는 이런 학교로 좀 만들고 싶은 포부가 있습니다.
-저도 AI를 쓰려고 애는 많이 쓰는데 사실은 이제 유료 버전을 결제하고 써도 정말 활용도가 제 욕심에 차지 못하는 이런 답답함을 많이 느끼거든요.
이런 저희의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잘 풀어갈 수 있는 AI 인재들을 잘 키워가실 것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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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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