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행복한 책읽기- 경쟁교육은 야만이다/박영선/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채림
입력 : 2025.08.04 07:54
조회수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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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쟁교육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된지는 벌써 오래전부터 입니다.
수많은 교육학자들이 좀 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교육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경쟁.
아이들은 1등을 위해 친구를 견제하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자랍니다.
이건 교육일까요? 야만일까요?
김누리 교수는 독일 유학시절 만났던 토론을 즐기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인 '경쟁 중심의 교육'에 물음표를 던집니다."
{박영선/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진주교육대학교 졸업/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前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 학교 정책국 초등교육과장/前경상남도교육청 정책기획담당 장학관}
[인터뷰 1]
{독일 탐방을 하며 민주적 학교의 존재에 궁금증을 가져}
{어린 시절 독서를 즐겨해}
한국은 독보적인 경제 성장과 민주 혁명을 이룬 훌륭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우울감에 시달리는걸까요?
[인터뷰 2]
{경쟁교육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교육자로서 현 교육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게 돼}
교육의 문제는 곧 사회의 문제로도 이어집니다.
경쟁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데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인터뷰 3]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는 것이 '교육'}
{축제처럼 가고싶은 학교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진짜 교육은 무엇일까요?
경쟁이 사라진 자리에 비로소 사람이 자란다고 합니다.
성적표가 아닌 눈빛을 바라보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책읽기 김채림입니다."
경쟁교육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된지는 벌써 오래전부터 입니다.
수많은 교육학자들이 좀 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교육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경쟁.
아이들은 1등을 위해 친구를 견제하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자랍니다.
이건 교육일까요? 야만일까요?
김누리 교수는 독일 유학시절 만났던 토론을 즐기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인 '경쟁 중심의 교육'에 물음표를 던집니다."
{박영선/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진주교육대학교 졸업/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前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 학교 정책국 초등교육과장/前경상남도교육청 정책기획담당 장학관}
[인터뷰 1]
{독일 탐방을 하며 민주적 학교의 존재에 궁금증을 가져}
{어린 시절 독서를 즐겨해}
한국은 독보적인 경제 성장과 민주 혁명을 이룬 훌륭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우울감에 시달리는걸까요?
[인터뷰 2]
{경쟁교육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교육자로서 현 교육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게 돼}
교육의 문제는 곧 사회의 문제로도 이어집니다.
경쟁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데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인터뷰 3]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는 것이 '교육'}
{축제처럼 가고싶은 학교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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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사라진 자리에 비로소 사람이 자란다고 합니다.
성적표가 아닌 눈빛을 바라보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책읽기 김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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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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