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효성, 미래 전력망 핵심 기술에 3천3백억 투자
주우진
입력 : 2025.07.30 17:46
조회수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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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3천3백억 원을 투자해 창원에서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인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나섰습니다.
초고압직류송전은 먼거리까지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효성은 오는 2027년 7월까지 효성중공업 창원 3공장에 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 생산 공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신축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28년부터 창원공장 전체 변압기 생산능력이 2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술 국산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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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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