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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계약 파기 현대건설 제재 촉구 결의안 통과

김민욱 입력 : 2025.07.29 17:40
조회수 : 241
부산시의회가 가덕신공항 사업을 포기한 현대건설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부산시의원 46명 전원은 일방적으로 가덕신공항 시공 계약을 파기한 현대건설이 또 다른 공공사업인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과 고리 1호기 해체에는 참여하려 하고 있다며 모든 국가*지방계약 입찰에서 배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 뿐만 아니라 해양관련 공공기관들과 HMM의 동시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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