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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날씨> 경남 호우특보, 최대 400mm

이아영 입력 : 2025.07.17 21:05

현재 밀양과 의령 비롯한 경남 아홉 곳에 호우경보, 창원과 고성 포함한 여섯 곳에 호우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곳곳에서 피해 잇따르는 만큼 가급적 외출 삼가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예보돼 있습니다.

토요일까지 예상 강수량 150에서 300mm 전망합니다.
많은 곳은 400mm 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밀양과 함양 비롯한 몇 곳 제외하면 대부분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오는 토요일까지는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서서히 그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일요일부터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도 다시 오르겠습니다.

땅으로 치는 번개, 낙뢰는 인명 피해 위험이 있습니다.

낙뢰가 치고 30초 안에 천둥이 울리면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대피해야 하는데요.

우산이나 등산막대처럼 낙뢰를 유도하는 긴 물건은 몸에서 떨어뜨리고, 전자제품 플러그는 뽑아두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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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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