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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 전 대통령 친필 표지석에 내란 새긴 40대 송치

최한솔 입력 : 2025.07.05 19:33
조회수 : 164
지난해 12.3(십이삼) 비상계엄 뒤 창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앞마당에 있던 윤석열 전 대통령 친필 휘호 표지판을 훼손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0일 윤 전 대통령의 친필 표지석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내란'이란 문구를 칠한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 노동계는 내란 행위를 비판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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