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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합천 돼지축사에서 불, 1명 사망

안형기 입력 : 2025.05.20 10:25

조회수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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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4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A씨가 숨졌고, 돈사 1개 동과 그 안에 있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2천8백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 추산 23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축사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직원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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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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