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진에어 여객기, 엉뚱한 활주로에 착륙

김건형 입력 : 2025.03.26 17:37
조회수 : 276

진에어 여객기가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허가받지 않은 다른 활주로로 착륙하는 '준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일본 삿포로를 출발해 어제(25) 오후 5시반쯤 김해공항에 도착한 진에어 LJ312편이 허가받은 '18R'이 아닌 '18L'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당시 18L 활주로에는 에어부산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관제사가 여객기의 활주로 진입을 막아 '준사고'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항공 준사고는 안전 운항에 지장을 끼치지만 항공 사고로 발전하지 않는 사고를 말합니다.

항공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