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박선민의 날씨> 절기 '우수', 기온 뚝.. 동쪽, 내륙 중심 대기 건조
박선민
입력 : 2025.02.18 07:48
조회수 : 335
0
0
눈이 녹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아침 부산 영하 1.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종일 춥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날로 메마르고 있는데요. 동쪽지역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큽니다. 항상 불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 진주와 합천 6도, 거창 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을 비롯한 모든 지역이 6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부산권 한낮 기온 모두 6도 예상됩니다.
먼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져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고요. 해안으로는 너울 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눈비 소식 없겠고, 예년보다 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박선민 리포터
qus9997@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30돌 BIFF' 영화제 거장*별들이 몰려오다2025.09.18
-
무인점포 1만 시대... 카페부터 탁구장까지2025.09.18
-
'인구 감소' 위기의 밀양, 교육으로 해법 찾을까2025.09.18
-
<렛츠고 라이콘>지역 소상공인, 로컬 유니콘으로 키운다!2025.09.18
-
원전 해체 첫 입찰 1순위 두산에너빌리티 선정2025.09.17
-
영화의 바다 BIFF 30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2025.09.17
-
해운대 그린시티 등 노후계획도시 후보지 가봤더니2025.09.17
-
산업은행 이전도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도 무산2025.09.17
-
외래종 거북이, 도심 연못 점령... 생태계 교란 심각2025.09.16
-
이번엔 불가사리... 한숨만 나오는 바다 '조업 포기 고민'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