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 신축 선분양, 100억 수수한 의료재단 이사장 구속
박명선
입력 : 2025.02.11 20:56
조회수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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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해의 한 병원 의료재단 이사장 A씨와 병원 경영원장 B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까지 경남 김해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 지원건물 신축 과정에서 약국과 주차장, 장례식장을 선분양하거나 보증금 명목으로 백억원 상당을 투자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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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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