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 초응급질환 '뇌동맥류' 왜 시한폭탄일까?
노경민
입력 : 2025.02.11 18:39
조회수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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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 몇 분 사이에 생사가 갈리는 초응급질환, 머릿속 시한폭탄에 비유되는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바로 뇌동맥류인데요.
누가 고위험군이고, 어떤 검사로 예방할 수 있는지. 건강365에서 정리해 봅니다. }
머릿속 동맥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태, 뇌동맥류입니다.
열 명 가운데 두 명은 병원 도착 전에 숨지고, 치료하더라도 절반에게 크고 작은 후유장애가 남는데요.
시한폭탄에 비유될 만합니다.
(심용우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교수 / 인제대학교대학원 신경외과 석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
{ 뇌동맥류 파열로 인해 지주막 출혈이 발생할 경우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두통 강도는 머리에 천둥을 맞을 때 혹은 망치로 강하게 맞는 것에 비유할 정도의 극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의식 저하*경련 등을 포함한 신경학적 증상들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흡연이나 고혈압은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키웁니다.
가족 가운데 뇌동맥류 환자가 있다면 발병 위험이 네 배 정도 더 높은데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두 배 정도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폐경 후 혈관을 보호하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게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뇌동맥류가 시한폭탄에 비유되는 가장 큰 위험한 특징은 대부분의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까지 아무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비파열성 동맥류의 경우 첫 진단은 다른 원인으로 시행한 뇌혈관 CT나 MRI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뇌동맥류가 증상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검진할 때 뇌혈관 CT*MRA를 시행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
치료 방법은 뇌동맥류 위치와 모양, 뇌혈관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후에는 치료한 뇌동맥류가 다시 자라진 않는지, 다른 곳에서 새로 생긴 뇌동맥류는 없는지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 뇌동맥류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되는데 두개골 절개 후 접근하는 클립결찰술과 혈관 안에서 접근하는 코일색전술이 가장 많이 알려진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혈관문합술과 혈관결찰술*혈관색전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코일색전술로 치료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지만 뇌동맥류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더 이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뇌동맥류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혈압과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파열되기 전에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치료하면 합병증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검진도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단 몇 분 사이에 생사가 갈리는 초응급질환, 머릿속 시한폭탄에 비유되는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바로 뇌동맥류인데요.
누가 고위험군이고, 어떤 검사로 예방할 수 있는지. 건강365에서 정리해 봅니다. }
머릿속 동맥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태, 뇌동맥류입니다.
열 명 가운데 두 명은 병원 도착 전에 숨지고, 치료하더라도 절반에게 크고 작은 후유장애가 남는데요.
시한폭탄에 비유될 만합니다.
(심용우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교수 / 인제대학교대학원 신경외과 석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
{ 뇌동맥류 파열로 인해 지주막 출혈이 발생할 경우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두통 강도는 머리에 천둥을 맞을 때 혹은 망치로 강하게 맞는 것에 비유할 정도의 극심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의식 저하*경련 등을 포함한 신경학적 증상들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흡연이나 고혈압은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키웁니다.
가족 가운데 뇌동맥류 환자가 있다면 발병 위험이 네 배 정도 더 높은데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두 배 정도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폐경 후 혈관을 보호하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게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뇌동맥류가 시한폭탄에 비유되는 가장 큰 위험한 특징은 대부분의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까지 아무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비파열성 동맥류의 경우 첫 진단은 다른 원인으로 시행한 뇌혈관 CT나 MRI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뇌동맥류가 증상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검진할 때 뇌혈관 CT*MRA를 시행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
치료 방법은 뇌동맥류 위치와 모양, 뇌혈관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후에는 치료한 뇌동맥류가 다시 자라진 않는지, 다른 곳에서 새로 생긴 뇌동맥류는 없는지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 뇌동맥류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되는데 두개골 절개 후 접근하는 클립결찰술과 혈관 안에서 접근하는 코일색전술이 가장 많이 알려진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혈관문합술과 혈관결찰술*혈관색전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코일색전술로 치료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지만 뇌동맥류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더 이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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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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