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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위키드'

강유경 입력 : 2024.11.15 08:04
조회수 : 551


<앵커>

토니상과 그래미상을 휩쓴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가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초록 마녀의 마법이 한국 관객들에게도 통할지, 영화 '위키드' 만나보시죠.}

{ 다 이야기해 드릴게요/우리가 처음 만난 건/학교였어요}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를 만납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고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의 세계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요.

오즈의 운명은 이들로 인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두려워하지 마/날 두려워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음악 끝까지)}

영화, '위키드'와 함께 날아올라 보시죠?!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히든페이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배우 송승헌과 조여정의 연기 변신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주말극장가에서 먼저 만나보시죠!}

{나야 성진씨/나/ 다시 떠나는 중이야/베를린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성진'의 약혼녀, 첼리스트 '수연'이 갑자기 사라집니다.

'성진'은 약혼녀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 괴로워하지만, '수연'의 후배 첼리스트 '미주'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요.

{나 취했어/용서못할 짓을 저질러야겠다/ 뭐, 뭐하는거야?/하지마}

세 사람의 얽힌 욕망과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는 영화 '히든 페이스'입니다.

{나사렛의 한 동정녀가 악마에게 제 심장을 바쳐 기도를 올렸다/주의 권능 앞에 굴복하고 말하라/너의 정체를 밝혀라}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장례식장에서 흉부외과의사 '승도'는 딸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소미'가 죽기 전 구마 의식을 진행했던 신부 '해신은 뒤늦게 '소미'가 이식받은 심장에 깃든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는데요.

{소미 심장 어떻게 된거야/너 무슨 짓을 한 거야/말을 해}

'승도'는 사흘 안에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퇴마 의식을 진행하는데요...

영화 '파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오컬트 한국 영화,'사흘'은 과연 해피앤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요?!

{때가 오면/죽음으로부터/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리라}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이지만 뮤지컬, 미스터리, 오컬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박선민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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