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불꽃축제 광안리 일대 교통통제 강화

정기형 입력 : 2024.11.06 19:53

올해 부산불꽃축제 시작이 저녁 7시로 당겨져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예년보다 교통통제 구간을 늘렸습니다.

경찰은 5백여명을 주요 정체 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며, 광안리 일대가 대부분 통제되는 만큼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행사 당일 오후부터 1∼4호선 전동차를 모두 240회 증편 운행하며, 행사장과 연결되는 광안역과 금련산역은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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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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