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종합상급병원 인력난, 의료 공백 악화
이태훈
입력 : 2024.11.03 19:01
조회수 :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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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종합상급병원의 의사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모집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는 상황인데요, 의대생들은 수도권으로 계속 빠져 나가면서 지역 의료 공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월 경상국립대병원에 문을 연 경남 권역외상센터입니다.
심각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입니다.
외상센터 전문의 정원은 모두 18명.
하지만 현재 근무중인 전문의는 5명 뿐입니다.
{김근태/경남권역외상센터장/"서울과 비교했을때 지방 쪽에서 인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다방면으로 인력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 본원의 의사 정원 충족률은 현재 41%에 불과합니다.
사정이 조금 나은 부산대병원은 50%입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3년동안 무려 280차례에 걸쳐 의사 390명을 모집했는데, 응시율이 19%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2018년부터 5년 동안 경남 지역 의대를 졸업한 취업자 390여명 가운데 40%는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의대졸업자의 31%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한 해 배출되는 의대 졸업생보다 수련의 정원이 적은 것도 문제입니다.
{화정석/경상국립대병원 진료부문 부원장/"수련의, 인턴 정원 숫자를 정책적으로 많이 배정을 해주시면 우리 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전공의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녹아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거창적십자병원의 경우 영상의학과 의사 채용공고를 10차례나 올리고 연봉을 5억으로 올린 뒤에야 겨우 뽑을 수 있었습니다.
마산의료원은 3년 째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는 등 필수 의료 인력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지역 종합상급병원의 의사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모집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는 상황인데요, 의대생들은 수도권으로 계속 빠져 나가면서 지역 의료 공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월 경상국립대병원에 문을 연 경남 권역외상센터입니다.
심각한 외상을 입은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입니다.
외상센터 전문의 정원은 모두 18명.
하지만 현재 근무중인 전문의는 5명 뿐입니다.
{김근태/경남권역외상센터장/"서울과 비교했을때 지방 쪽에서 인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다방면으로 인력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 본원의 의사 정원 충족률은 현재 41%에 불과합니다.
사정이 조금 나은 부산대병원은 50%입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3년동안 무려 280차례에 걸쳐 의사 390명을 모집했는데, 응시율이 19%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2018년부터 5년 동안 경남 지역 의대를 졸업한 취업자 390여명 가운데 40%는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의대졸업자의 31%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한 해 배출되는 의대 졸업생보다 수련의 정원이 적은 것도 문제입니다.
{화정석/경상국립대병원 진료부문 부원장/"수련의, 인턴 정원 숫자를 정책적으로 많이 배정을 해주시면 우리 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전공의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녹아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거창적십자병원의 경우 영상의학과 의사 채용공고를 10차례나 올리고 연봉을 5억으로 올린 뒤에야 겨우 뽑을 수 있었습니다.
마산의료원은 3년 째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는 등 필수 의료 인력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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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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