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렛츠고 스타트업>지역 IT기업으로 유니콘 도전..글로벌탑넷
김건형
입력 : 2024.08.30 17:56
조회수 :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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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은 지역 산업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오고 있는데요,
컴퓨터 서버 납품으로 시작해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까지 혁신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역의 한 IT스타트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렛츠고 스타트업, 지역에서도 딥테크 유니콘에 도전하는 '글로벌탑넷'을 김건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국내 대표 스마트 홈 전문기업 연구소입니다.
실버세대를 위한 스마트케어 시스템 개발 논의가 한창입니다.
연구원들과 회의를 하는 청년은 스타트업 '글로벌탑넷' 대표 이현호 씨!
서버 납품으로 시작된 인연이 신제품 공동개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병훈/제일일렉트릭 책임연구원/"도전 의식이나 어떤 비전이 굉장히 높은 걸 보고 2년 전부터 이 개발에 같이 협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7년차인 글로벌탑넷은 원래 서버 개발,공급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펜데믹 기간 국내산 서버 수요급증에 힘입어 기반을 다졌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활용까지 나아갔습니다.
지난 6월엔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까지 이뤄냈습니다.
{이현호/글로벌탑넷 대표/"서버에서 나오는 이제 다양한 파생 상품들로 해서 지금 그렇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획기적인 아이템들을 시장에 계속 출시를 하기 때문에 저는 부산에서 한계를 좀 뛰어넘는 회사로 발전을 한번 해보자."}
수도권에 비해 IT생태계가 열악한 지역에서 일궈내고 있는 글로벌탑넷의 활약이라 더 주목 받습니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에 이어 최근엔 '부산형 히든챔피언'에도 선정됐습니다.
{김치용/동의대 게임공학과 교수/"역동적이고 또 새로운 분야를 계속 추구하고 있어서 역할이 대단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다 운동부와 특성화고 출신이라는 이 대표의 남다른 이력은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이석빈/글로벌탑넷 직원/"(모교에 오셔서) 대표님의 스토리를 들려주셨는데 그걸 듣고 제가 '되게 멋있다. 나도 저 회사 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돼가지고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 70억!
아직 갈길은 멀지만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30대 IT스타트업 대표의 꿈은 부산 1호 유니콘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실현시키려 합니다.
{이현호/글로벌탑넷 대표/"저희 회사에서 조금 한 몇 년을 근무하게 되면 또 미래의 가능성을 좀 열어주고 싶고 그게 또 저희 회사의 큰 회사 발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은 지역 산업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오고 있는데요,
컴퓨터 서버 납품으로 시작해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개발까지 혁신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역의 한 IT스타트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렛츠고 스타트업, 지역에서도 딥테크 유니콘에 도전하는 '글로벌탑넷'을 김건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국내 대표 스마트 홈 전문기업 연구소입니다.
실버세대를 위한 스마트케어 시스템 개발 논의가 한창입니다.
연구원들과 회의를 하는 청년은 스타트업 '글로벌탑넷' 대표 이현호 씨!
서버 납품으로 시작된 인연이 신제품 공동개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병훈/제일일렉트릭 책임연구원/"도전 의식이나 어떤 비전이 굉장히 높은 걸 보고 2년 전부터 이 개발에 같이 협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7년차인 글로벌탑넷은 원래 서버 개발,공급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펜데믹 기간 국내산 서버 수요급증에 힘입어 기반을 다졌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활용까지 나아갔습니다.
지난 6월엔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까지 이뤄냈습니다.
{이현호/글로벌탑넷 대표/"서버에서 나오는 이제 다양한 파생 상품들로 해서 지금 그렇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획기적인 아이템들을 시장에 계속 출시를 하기 때문에 저는 부산에서 한계를 좀 뛰어넘는 회사로 발전을 한번 해보자."}
수도권에 비해 IT생태계가 열악한 지역에서 일궈내고 있는 글로벌탑넷의 활약이라 더 주목 받습니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에 이어 최근엔 '부산형 히든챔피언'에도 선정됐습니다.
{김치용/동의대 게임공학과 교수/"역동적이고 또 새로운 분야를 계속 추구하고 있어서 역할이 대단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다 운동부와 특성화고 출신이라는 이 대표의 남다른 이력은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이석빈/글로벌탑넷 직원/"(모교에 오셔서) 대표님의 스토리를 들려주셨는데 그걸 듣고 제가 '되게 멋있다. 나도 저 회사 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돼가지고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 70억!
아직 갈길은 멀지만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30대 IT스타트업 대표의 꿈은 부산 1호 유니콘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실현시키려 합니다.
{이현호/글로벌탑넷 대표/"저희 회사에서 조금 한 몇 년을 근무하게 되면 또 미래의 가능성을 좀 열어주고 싶고 그게 또 저희 회사의 큰 회사 발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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