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태풍 '산산' 영향..강풍에 3명 부상 등 피해 잇따라
황보람
입력 : 2024.08.30 07:47
조회수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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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과 부산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9) 낮 12시쯤엔 부산 남구의 한 오피스텔 창문이 깨지며 아래를 지나던 70대가 파편을 맞아 무릎을 다치는 등 낙하물 부상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또 12시 반쯤 북구의 한 상가 간판이 떨어지려 해 안전조치가 이뤄지는 등 부산에서만 모두 20건의 낙하물 위험 신고 등이 접수됐습니다.
항공편 결항도 잇따르면서, 어제(29) 오전 9시 5분부터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노선 8편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0)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29) 낮 12시쯤엔 부산 남구의 한 오피스텔 창문이 깨지며 아래를 지나던 70대가 파편을 맞아 무릎을 다치는 등 낙하물 부상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또 12시 반쯤 북구의 한 상가 간판이 떨어지려 해 안전조치가 이뤄지는 등 부산에서만 모두 20건의 낙하물 위험 신고 등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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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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