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 안티 사피엔스
박정은
입력 : 2024.08.23 07:50
조회수 : 420
0
0
<앵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으로 유명한 이정명이 이번엔 인공지능을 소재로 소설을 펴냈습니다.
악을 학습한 AI와 인간의 대결, '안티 사피엔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천재 IT 개발자 케이시 킴! 췌장암 말기에도 고차원 두뇌결합형 AI 프로젝트인 '앨런'의 완성에 매달립니다.
케이시가 세상을 떠난 뒤, 거액의 유산도 포기한 채 재혼을 한 아내는 집안에서 기이한 사건을 겪게 되는데요.
죽은 남편의 서재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문하지도 않은 피자가 배달됩니다.
가장 원초적인 감정인 선과 악을 학습한 인공지능 앞에, 과연 인간은 생존과 번영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삶과 죽음, 선과 악, 기술의 윤리 등 AI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저자는 인간의 존재 이유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으로 유명한 이정명이 이번엔 인공지능을 소재로 소설을 펴냈습니다.
악을 학습한 AI와 인간의 대결, '안티 사피엔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천재 IT 개발자 케이시 킴! 췌장암 말기에도 고차원 두뇌결합형 AI 프로젝트인 '앨런'의 완성에 매달립니다.
케이시가 세상을 떠난 뒤, 거액의 유산도 포기한 채 재혼을 한 아내는 집안에서 기이한 사건을 겪게 되는데요.
죽은 남편의 서재에 불이 켜져 있거나 주문하지도 않은 피자가 배달됩니다.
가장 원초적인 감정인 선과 악을 학습한 인공지능 앞에, 과연 인간은 생존과 번영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삶과 죽음, 선과 악, 기술의 윤리 등 AI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저자는 인간의 존재 이유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박정은 기자
jep@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추석 연휴, 긴장감 맴도는 의료현장2024.09.16
-
부산현대미술관 옥상에 음식점 추진 논란2024.09.16
-
진주 촉석루 국가유산 지정 청신호2024.09.16
-
추석연휴 리조트 정전, 투숙객 불편2024.09.16
-
성묘 행렬, 역대 가장 무더운 추석 연휴2024.09.15
-
시금고 유치 경쟁 과열... '지역소멸론' 불붙여2024.09.15
-
김해공항 드론 출몰, 항공기 8편 지연2024.09.15
-
경남 사천 남해고속도로 4대 추돌, 5명 부상2024.09.15
-
부산 감천항 인근 바다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2024.09.14
-
추석 격돌, 승부수 던진 아웃렛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