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책] 꿈의 인문학
박정은
입력 : 2024.08.05 07:31
조회수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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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꿈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 걸까, 한 번쯤 궁금하셨을 텐데요. 브라질의 신경과학자 싯다르타 히베이루가 꿈과 수면에 대해 말합니다. '꿈의 인문학' 오늘의 책입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그림부터 폴 매카트니가 쓴 명곡 '예스터 데이'까지! 인류 역사 속의 수많은 명작은 꿈으로부터 시작돼왔습니다.
그도 그럴 게 인류는 320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꿈꾸는 존재였는데요.
저자는 19년간 과학과 역사, 예술을 넘나들며 꿈과 수면이 인간의 인지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고대 벽화와 성경, 각 대륙의 부족에게 전해져 오는 신화부터 최신 뇌과학 연구자료까지 두루 살피며 꿈의 주관성을 보편적 특징으로 서술했는데요.
저자는 어젯밤 꿈은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을 다스리는 큰 힘이 된다며,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 잠시 머물며 꿈을 기록하는 습관을 지니라고 권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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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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