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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

최한솔 입력 : 2024.06.08 18:31
조회수 : 5380
<앵커>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제8회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오늘(8)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한류 콘텐츠를 이끌었던 1세데 그룹부터 5세대 아이돌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2만여 관중의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개막을 선언합니다}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부산을 거점으로 한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취지의 축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룹 '나우어데이즈'/"지금부터 BOF에서 놀아봅시다"}

축제는 케이팝 아티스트 9팀의 공연 '빅 콘서트'로 시작됐습니다.

GOD와 슈퍼주니어 등 1세대부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등 5세대 케이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연령의 팬들이 부산으로 몰렸습니다.

{유재윤*김주연(전라북도 익산)/
"오늘 저희 딸이 제로베이스원을 너무 좋아하는데 처음 콘서트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같이 왔어요,(어머님은 좀 기대하시는 가수 없으세요) 아, 저는 god팬으로 보러 왔구요, 저희 딸은 제로베이스원..."}


저녁 7시 본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 밖은 이른 오전부터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타케시타 하루*구리옹(일본 오사카)/"좀 설레요 처음으로 콘서트 오는거라서 좀 설레고 있어요, 기대하고 있어요, 화이팅!"}

내일은 국내 대표 감성 보컬인 멜로망스와 폴킴, 적재 등의 가수들이 화명생태공원에서 파크콘서트를 이어갑니다.

특히 내일은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한 행사장 방문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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