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탄가스 폭발 '담배꽁초' 유력...직사광선도 주의
최혁규
입력 : 2024.06.03 21:01
조회수 :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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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전 부산의 한 대형 마트 주차장에 쌓여있던 휴대용 부탄가스 수천개가 폭발하면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는데요,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직사광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있는만큼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식자재마트 주차장 곳곳에 폭발한 부탄가스가 널브러져 있고 차량은 뼈대만 남아 앙상합니다.
주차장 한켠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겁니다.
"폭발현장에서 오십여미터 떨어진 모델하우스 건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탄가스통이 떨어져있는데, 폭발 당시 위력을 짐작케 합니다."
{이규현/목격자/다른 데 또 (배달음식을) 픽업한다고 마트 대각으로 맞은편 쪽에 픽업하러 가면서 있는데 깡통이 하나 날라오더라고요. 피하지도 못하고 뒤에 아기가 있으니까 애기가 다치면 안되니까 그냥 (머리에) 맞았죠."}
폭발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도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마트 납품업체 직원이 부탄가스 더미 옆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실화 혐의로 입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은 직사광선 등 간접열로 인한 화재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량의 부탄가스 용기가 장시간 외부에 노출될 경우, 내부 가스 누출시 직사광선 등 작은 열원에도 화재가 날 수 있다는 겁니다."
관련법상 부탄가스를 5백kg 이상 보관하려면 지자체로부터 저장장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해당 구청에는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허가를 받았는지도 확인하고, 국과수나 경찰이 조사를 해서 갯수(500KG)가 나오는지 확인을 해서(추후), (해당업체를) 액화석유법으로 (고발할지 논의하고 있어...)"}
KNN 최혁규입니다.
며칠전 부산의 한 대형 마트 주차장에 쌓여있던 휴대용 부탄가스 수천개가 폭발하면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는데요,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직사광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있는만큼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식자재마트 주차장 곳곳에 폭발한 부탄가스가 널브러져 있고 차량은 뼈대만 남아 앙상합니다.
주차장 한켠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겁니다.
"폭발현장에서 오십여미터 떨어진 모델하우스 건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탄가스통이 떨어져있는데, 폭발 당시 위력을 짐작케 합니다."
{이규현/목격자/다른 데 또 (배달음식을) 픽업한다고 마트 대각으로 맞은편 쪽에 픽업하러 가면서 있는데 깡통이 하나 날라오더라고요. 피하지도 못하고 뒤에 아기가 있으니까 애기가 다치면 안되니까 그냥 (머리에) 맞았죠."}
폭발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도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마트 납품업체 직원이 부탄가스 더미 옆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실화 혐의로 입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은 직사광선 등 간접열로 인한 화재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량의 부탄가스 용기가 장시간 외부에 노출될 경우, 내부 가스 누출시 직사광선 등 작은 열원에도 화재가 날 수 있다는 겁니다."
관련법상 부탄가스를 5백kg 이상 보관하려면 지자체로부터 저장장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해당 구청에는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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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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