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만%' 고리대금업에, 도박장 운영..베트남 일당 적발
황보람
입력 : 2024.05.27 18:44
조회수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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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을 상대로 연이자 1만 1천%가 넘는 불법 고리대금업을 하고, 외국인 전용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베트남인 범죄조직 총책 4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SNS로 대출 광고를 하며 250명을 상대로 34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부산 사상구에 당구장으로 위장한 외국인 전용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1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SNS로 대출 광고를 하며 250명을 상대로 34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부산 사상구에 당구장으로 위장한 외국인 전용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1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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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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