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옛 한국유리 주변 땅값 상승 '동일' 수혜
주우진
입력 : 2026.01.15 20:54
조회수 : 1944
0
0
<앵커>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동일스위트가 맞은편 야산 일대에 아파트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야산 주변은 공장 부지를 매입할 때 함께 산 땅인데, 공장부지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동일스위트가 개발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입니다.
동일스위트는 지난 2017년 옛 공장부지 뿐 아니라 맞은편 야산 등 한국유리 땅 41필지를 일괄 매입했습니다.
공공기여를 조건으로 옛 공장부지를 먼저 개발하면서, 야산 주변 나머지 땅은 일단 남겨둔 겁니다.
야산 일대에 아파트 추가 건립을 구상하고 있는데, 추진과 별개로 땅값 자체가 크게 올랐습니다.
4만2천여 제곱미터 면적의 한 필지는 공시지가로만 땅값이 지난 2017년 333억 원에서 지난해 425억 원으로 올랐고,
근처 4천6백여 제곱미터 필지는 27억 원에서 67억 원으로 2배 넘게 급등했습니다.
공인중개사(음성변조)/"대단지 아파트가 들어가니까 실거래는 되지 않더라도 임야(야산)쪽으로도 공시지가가 올라가지 않겠나..."
옛 공장부지를 개발해 이익을 챙기면서, 야산 등 나머지 땅도 땅값 상승이라는 이득을 보고 있는 겁니다.
아파트 추가 건립 추진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광읍 이천리 주민 "좋은 이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통 뭐 환경 뭐 여러가지 문제가 다...우리한테 피해가 오지 이익되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측은 동일 소유의 땅만 값이 뛴 건 아니라며 옛 공장부지 개발을 위한 공공기여를 어느 사업장보다 많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동일스위트가 맞은편 야산 일대에 아파트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야산 주변은 공장 부지를 매입할 때 함께 산 땅인데, 공장부지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동일스위트가 개발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의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입니다.
동일스위트는 지난 2017년 옛 공장부지 뿐 아니라 맞은편 야산 등 한국유리 땅 41필지를 일괄 매입했습니다.
공공기여를 조건으로 옛 공장부지를 먼저 개발하면서, 야산 주변 나머지 땅은 일단 남겨둔 겁니다.
야산 일대에 아파트 추가 건립을 구상하고 있는데, 추진과 별개로 땅값 자체가 크게 올랐습니다.
4만2천여 제곱미터 면적의 한 필지는 공시지가로만 땅값이 지난 2017년 333억 원에서 지난해 425억 원으로 올랐고,
근처 4천6백여 제곱미터 필지는 27억 원에서 67억 원으로 2배 넘게 급등했습니다.
공인중개사(음성변조)/"대단지 아파트가 들어가니까 실거래는 되지 않더라도 임야(야산)쪽으로도 공시지가가 올라가지 않겠나..."
옛 공장부지를 개발해 이익을 챙기면서, 야산 등 나머지 땅도 땅값 상승이라는 이득을 보고 있는 겁니다.
아파트 추가 건립 추진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광읍 이천리 주민 "좋은 이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통 뭐 환경 뭐 여러가지 문제가 다...우리한테 피해가 오지 이익되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측은 동일 소유의 땅만 값이 뛴 건 아니라며 옛 공장부지 개발을 위한 공공기여를 어느 사업장보다 많이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바다 블랙홀, 죽음의 해안 7> 죽음 없는 바다, 과학적 위험 관리 필요2024.12.22
-
멀쩡한 사람을 현대판 노예 만든 무서운 '가스라이팅'2026.03.25
-
선거 앞두고 민생지원금.... 논란 확산2026.03.25
-
야간관광 넘어 '나이트노믹스'로 도약2026.03.25
-
'한국형 전투기' KF-21... 5년 만에 양산2026.03.25
-
3천톤급 '도산안창호함' 캐나다 연합훈련 참가2026.03.25
-
박형준시장, 손영광 교수 영입 득실은?2026.03.25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첫 관문 통과2026.03.24
-
[단독]폭행에 목 졸라 기절까지... '현대판 노예' 의혹2026.03.24
-
항공사 기장 살인 피의자 김동환 신상 공개2026.03.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