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료연, 전기차 배터리 외장재 소재 개발

주우진 입력 : 2024.05.09 17:51

한국재료연구원이 전기차용 배터리 외장재 내구성을 높일 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어광준, 손현우 박사가 전기차 배터리 외장재로 쓰는 알루미늄에 다양한 미량 원소를 첨가한 알루미늄 합금을 개발했으며, 배터리의 발열로 외장재 성능이 떨어지는 열화현상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개발한 알루미늄 합금은 초음속 항공기 구조재료 분야 등 고온 환경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부품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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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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