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내 이름은 안용근
이아영
입력 : 2024.05.09 07:53
조회수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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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안간힘을 쓰며 삶의 가치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김용원의 '내 이름은 안용근'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소설은 주인공 안용근이 죽음과 맞닥뜨린 순간, 그의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진행되는데요.
그는 완전무결한 인물이 아니라 때론 부도덕하고, 때론 어리석은 선택을 하며 삶을 힘겹게 지탱해 나갑니다.
작가는 주인공과 철저히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듯이 소설을 진행시키는데요.
그리고 인간 내면에 도사린 욕망과 본능을 투영해 보여주며 삶의 본질을 통찰하도록 합니다.
끝없이 욕망하고, 욕망을 실현하는 것이 삶이며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데요.
결국 삶에서 옳고 그른 것은 없으며 단지 흐르는 역사 속에서 선택만 있을 뿐이라고 단언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안간힘을 쓰며 삶의 가치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김용원의 '내 이름은 안용근'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일제강점기와 해방 공간,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소설은 주인공 안용근이 죽음과 맞닥뜨린 순간, 그의 생애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진행되는데요.
그는 완전무결한 인물이 아니라 때론 부도덕하고, 때론 어리석은 선택을 하며 삶을 힘겹게 지탱해 나갑니다.
작가는 주인공과 철저히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듯이 소설을 진행시키는데요.
그리고 인간 내면에 도사린 욕망과 본능을 투영해 보여주며 삶의 본질을 통찰하도록 합니다.
끝없이 욕망하고, 욕망을 실현하는 것이 삶이며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데요.
결국 삶에서 옳고 그른 것은 없으며 단지 흐르는 역사 속에서 선택만 있을 뿐이라고 단언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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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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