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이 재밌다 이츠-동래구편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기성
입력 : 2024.05.01 07:51
조회수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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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숨은 역사는 물론 풍부한 미식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까지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동래에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과 유익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계란 시의원이다.
계란 시의원이다라고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뭐 계란형이 어서 그런가 아니면 계란을 좀 자주 드시는 편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제가 원래 달걀을 워낙 좋아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영양분을 골고루 주는 완전 식품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지향하는 바와 굉장히 닮아 있는데 저는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으로서 부산 시민들에게 계란처럼 온전한 영양분을 갖춘 그런 시의원의 길을 걸어가고 싶어서 말씀을 드려습니다.
계란이 집집마다 꼭 필요로 하는 반찬이기도 하잖아요.
계란 시의원 박중묵 의원님의 의정활동 앞으로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부산의 미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의원님의 지역구 동래입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시에서 선정한 지역성과 향토성을 잘 보여주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동래 파전이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부산하면 이제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음식이 돼지국밥, 회, 밀면 등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그러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동래 파전도 굉장히 유명한 황토 고유 음식입니다.
동래 부사가 부임을 하시고 나시면 그 임금님께 진상품으로도 바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동네 파전이 임금님 진상품이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귀한 음식이었다면 옛날부터 맛은 뭐 입증이 됐을 거고 그럼 이 동네 파전의 시초는 어떻게 되나요?
문헌으로 동네 파전의 역사에 대해서 내려오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음력 3일이 되면 동래장이 열립니다. 동래장이 열릴 때에는 인근에서 점심때 요깃거리로서 동래 파전이 굉장히 인기를 끌었고 유명했습니다.
동래 파전을 드시지 않고 돌아가시면 동래장을 방문했다는 축에도 끼지 못한다는 말도 있었고 일주일 동안 또는 5일 동안 동래장이 열릴 때까지 이 동래 파전의 맛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향기를 맡으니까 왜 그런 말이 나왔을까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네 말씀하신 동래장이라는 게 지금의 동래 구청 자리에 서고 또 닷새마다 서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장 큰 장으로 알고 있거든요.
네 맞습니다. 맞습니다. 기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양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모두 모이는 곳이 동래장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제 문화 교통 요중지가 자연스럽게 되었고 사람들도 많이 모였습니다.
그분들이 오셔가지고 가장 많이 드시고 기다리는 음식이 바로 이 동래 파전이었습니다.
그럼 그 유명한 동래 파전을 조금 맛을 봐야 될 때가 됐는데 특별히 동래 파전은 먹는 방법이 있다면서요?
일반적으로 전이라고 하면 보통은 이 간장 소스에 많이 찍어 드십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동래 파전은 초고추장 소스에 찍어 드시는데 파의 풍미도 더 느낄 수가 있고 동래 파전의 진미도 더 깊게 맛볼 수 있습니다.
동래 파전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려면 간장보다는 초고추장을 먼저
예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의원님 말씀대로 한번 맛을 볼까요?
네 한번 드셔보시죠.
이렇게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요. 부산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또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린 시절에 뛰놀았던 추억이 있는 장소 바로 금강공원입니다.
의원님 동네에서 어떤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시죠.
지방의회가 실시된 지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 폐지론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좀 추구하고 목표로 하는 것은 시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 시민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앞으로 부산광역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것이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의 기관의 역할을 하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시민과 행정 그다음에 그 시와 교육청의 가교 역할도 할 뿐만 아니라 부산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동반자 관계도 구축을 하면서 의회가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시선에서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이렇게 마음을 열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은 결실이 있지 않을까 기대 많이 되는데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부산이 재밌다 이츠와 함께하신 시간 어떠셨는지 소감 한번 듣고 싶습니다.
네 개인적으로 저에게 동네를 소개하고 특히 우리 부산광역시의 활동 상황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과 유익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계란 시의원이다.
계란 시의원이다라고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뭐 계란형이 어서 그런가 아니면 계란을 좀 자주 드시는 편인가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제가 원래 달걀을 워낙 좋아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영양분을 골고루 주는 완전 식품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지향하는 바와 굉장히 닮아 있는데 저는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으로서 부산 시민들에게 계란처럼 온전한 영양분을 갖춘 그런 시의원의 길을 걸어가고 싶어서 말씀을 드려습니다.
계란이 집집마다 꼭 필요로 하는 반찬이기도 하잖아요.
계란 시의원 박중묵 의원님의 의정활동 앞으로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부산의 미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의원님의 지역구 동래입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시에서 선정한 지역성과 향토성을 잘 보여주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동래 파전이라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부산하면 이제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음식이 돼지국밥, 회, 밀면 등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그러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동래 파전도 굉장히 유명한 황토 고유 음식입니다.
동래 부사가 부임을 하시고 나시면 그 임금님께 진상품으로도 바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동네 파전이 임금님 진상품이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귀한 음식이었다면 옛날부터 맛은 뭐 입증이 됐을 거고 그럼 이 동네 파전의 시초는 어떻게 되나요?
문헌으로 동네 파전의 역사에 대해서 내려오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음력 3일이 되면 동래장이 열립니다. 동래장이 열릴 때에는 인근에서 점심때 요깃거리로서 동래 파전이 굉장히 인기를 끌었고 유명했습니다.
동래 파전을 드시지 않고 돌아가시면 동래장을 방문했다는 축에도 끼지 못한다는 말도 있었고 일주일 동안 또는 5일 동안 동래장이 열릴 때까지 이 동래 파전의 맛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향기를 맡으니까 왜 그런 말이 나왔을까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네 말씀하신 동래장이라는 게 지금의 동래 구청 자리에 서고 또 닷새마다 서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장 큰 장으로 알고 있거든요.
네 맞습니다. 맞습니다. 기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양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모두 모이는 곳이 동래장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제 문화 교통 요중지가 자연스럽게 되었고 사람들도 많이 모였습니다.
그분들이 오셔가지고 가장 많이 드시고 기다리는 음식이 바로 이 동래 파전이었습니다.
그럼 그 유명한 동래 파전을 조금 맛을 봐야 될 때가 됐는데 특별히 동래 파전은 먹는 방법이 있다면서요?
일반적으로 전이라고 하면 보통은 이 간장 소스에 많이 찍어 드십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동래 파전은 초고추장 소스에 찍어 드시는데 파의 풍미도 더 느낄 수가 있고 동래 파전의 진미도 더 깊게 맛볼 수 있습니다.
동래 파전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려면 간장보다는 초고추장을 먼저
예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의원님 말씀대로 한번 맛을 볼까요?
네 한번 드셔보시죠.
이렇게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요. 부산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또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린 시절에 뛰놀았던 추억이 있는 장소 바로 금강공원입니다.
의원님 동네에서 어떤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시죠.
지방의회가 실시된 지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 폐지론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가 좀 추구하고 목표로 하는 것은 시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 시민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앞으로 부산광역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것이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의 기관의 역할을 하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시민과 행정 그다음에 그 시와 교육청의 가교 역할도 할 뿐만 아니라 부산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동반자 관계도 구축을 하면서 의회가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시선에서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이렇게 마음을 열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은 결실이 있지 않을까 기대 많이 되는데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부산이 재밌다 이츠와 함께하신 시간 어떠셨는지 소감 한번 듣고 싶습니다.
네 개인적으로 저에게 동네를 소개하고 특히 우리 부산광역시의 활동 상황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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