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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정성국 부산진구갑 국회의원 당선인

조다영 입력 : 2024.04.29 08:44
조회수 : 1510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지역 당선인들을 만나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정성국 부산진구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우선 당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Q.
부산지역 여야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혔던 부산진구갑.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우선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 또 부산진구갑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치열한 선거였지 않습니까? 부산지역도. 그런데 우리 특별히 우리 국민의힘을 절대적으로 지지를 해주시고 또 우리 부산진구갑의 경우는 또 새로운 인물의 탄생을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또 부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국적으로 봤을 때 이번 선거가 국민의힘이 상당히 어려운 선거였는데 우리 부산시민들께서 정말 많이 지지해 주셔서 저희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막았다, 그래서 부산시민들께서 우리 보수를 지켜주셨다, 국민의힘을 지켜주셨다 이런 평가들이 많습니다.
그 주인공이 돼 주셨던 우리 부산진구갑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저도 열심히 해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Q.
정치 신인으로서 이번 총선 준비하시면서 굉장히 많은 부담감이나 어려움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유권자들 만나는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거든요.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하셨는지요?

A.
저는 부산진구갑에 단수 공천을 받아오면서 실질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관이 한 50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산진구갑 구민들에게 좀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국교총 회장 출신이었고 또 부산진구에서 8년간 우리 제자들을 가르쳤던 그런 선생님이었지만 본격 선거운동,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되면서 선거운동을 조금 개인의 선거운동이 아니라 이제 이런 캠프 단위로 선거운동을 하게 되니까 정성국 후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가게 되고

또 저도 공보물을 통해서도 알리게 되고 여러 가지 언론을 통해서 또 토론회를 통해서 자꾸 알려지다 보니까 부산진구의 국민의힘에서 영입 인재로 이렇게 단수 공천를 한 사실이라든지 또는 교육자 출신의 국회의원 후보, 그다음에 새 인물*새 정치에 대한 어떤 희망 이런 데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Q.
제22대 국회 의정활동 본격적으로 앞두고 계신데, 좀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 현안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제가 부산진구에 와서 보니까 사실 초읍 쪽으로 가는 교통이 너무 열악합니다. 우리가 교통은 사실 삶의 질이거든요. 아침에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줄어들고 출퇴근의 여건이 얼마나 좋아지느냐는 삶의 질이기 때문에 우리 구민들이 한 14년 전부터 초읍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왔고, 그런데 이 부분이 아직까지 시행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산시에서는 이미 이제 노선에 반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새로운 노선을 이렇게 보이기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늘 연구해오고 늘 바랐던 그 구간으로 가는 것이 맞다 그래서 제가 이제 초읍선을 공약으로 냈고, 그래서 지금 이런 교통 문제들이 선진화되고 부산의 위치가 정중앙인 만큼 실질적으로 교통도 선진화된 교통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그것이 가장 큰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거 환경에서는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주거지 전용 주차장도 지금 많이 확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차를 마음껏 할 수 없다는 부분도 굉장히 스트레스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다가 또 고지대가 좀 많아요. 우리 부산진구갑은.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여러 가지 안전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삶에서 많은 부분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교통 문제와 주거 문제가 빨리 해결되고 발전되는 것이 우리 지역 현안에서 가장 지금 우선시될 부분이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또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신 만큼 여러 공약들을 생각하고 계신데, 이 교육 분야에서만큼은 여야의 진영 논리를 떠나서 야당과의 협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강조를 하셨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십니까?

A.
교육 문제만큼은 우리가 어떤 정파*이념*당을 떠나서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바라보고 교육 문제 자체에 집중해서 우리가 해결하자는 의지가 사실 있거든요. 저도 교총회장을 하면서도 그런 걸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국회도 관련 교육위원회 같은 경우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이런 당색을 떠나서 교육 문제는 우리 정말 학생들과 학부모를 바라보는 그 부분으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별하게 이념적인 차이라든지 진영의 논리가 어긋나지 않는 이상은 저는 합의가 잘 될 것이고, 다른 위원회에 비해서는 훨씬 더 소통도 잘 되고 합의도 잘 될 것이고 또 대승적인 차원에서 우리 의원들이 협조해 줄 것이다. 특히 제가 국민의힘 소속이라 해서 이런 게 아니라 교육 전문가이고 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교육 전문가를 인재로 영입했거든요. 그럼 그런 분들은 당색을 떠나서 그런 분들의 의견들이 존중이 좀 되겠죠. 그러면 교육 문제가 잘 풀릴 것이다 하고 저는 그렇게 기대를 해봅니다.

-여야의 교육 분야의 협치,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구민들에게 각오 한 말씀 해 주시죠.

A.
우리 정치가 사실 국민들에게 이런 희망을 드리기보다는 좀 실망도 많이 드렸잖아요. 특히 이제 막말이라든지 내로남불이라든지. 그래서 또 이제 민생을 살피거나 우리 아래를 내려다보는 정치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특히 교육자 출신 아닙니까? 교육자 출신이라는 경우는 더 모범이 돼야 하고 잘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부산진구갑 구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만큼 새 정치, 새 인물에 대한 기대가 크신 만큼 국가적인 난제인 교육 문제도 정말 대한민국에 큰 희망을 드리는 그런 역할을 하고, 또 우리 부산진구갑 내에서는 부산진구 안에서는 이런 지역 현안들을 정말 내 일처럼 해결해내는 그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꼭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국회와 교육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부터 또 부산진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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