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 당선인
조다영
입력 : 2024.04.17 07:42
조회수 :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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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익/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뜨거웠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끝에 부산지역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부산지역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벨트'의 중심지, 오늘은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김대식/사상구 국회의원 당선인}
-우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A.
고맙습니다.
Q.
특별히 또 무엇보다 깊은 인연이 있었던 사상구이기 때문에 좀 소외가 남다를 것 같거든요.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부족한 저를 이렇게 사상구 심부름꾼으로 뽑아주신 우리 위대한 사상구민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6살에 저는 이 사상에 와서 먹고 살기 위해서 왔습니다.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또 야간대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한 30년 동안 4시간 이상을 자지 않은 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 국비 유학생 시험에 합격해서 일본에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서대학교 교수, 경남정보대학교 교수*총장까지 35년을 지낸 곳이고요, 또 우리 애들 아들 하나 딸 둘이 있는데, 거기에서 이제 초중고를 마치게 한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기회의 땅이었고 축복의 땅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우리 사상구민들을 위해서 정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 또 우리 장제원 의원이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 이것을 중단 없이 발전시켜서 오롯이 사상 발전에만 매진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또 이번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상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됐는데, 박빙 승부 과정에서는 어떤 마음이 드셨는지요?
A.
사실은 사상은 이게 이 조직이 튼튼했어요. 우리 장제원 의원의 조직이 튼튼했는데 이 조직을 제가 이제 흡수를 하느냐 못하느냐 이게 하나였고, 또 사상이 북구와 강서갑 또 저기 사하구까지 이게 한 중간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쪽에서 흔들리기 때문에 여기서 같이 요동을 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장제원 의원과 손잡고 우리가 읍소를 했죠.
우리 사상구민 여러분,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김대식을 선택해 줘야 된다 이런 각오로 뛴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게 지금 한 번 여론조사가 출렁거린 적이 있었어요. 계속 제가 0.3퍼센트가 이겨도 이겼는데 출렁거릴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뒤질 때가 있었고. 그러나 후반에 막판에 와서는 우리 사상구민들이 그래도 역시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김대식 후보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열화와 같은 성원 때문에 그것을 잘 견딜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또 이번에 출마하시면서 공약으로 말씀을 하신 게 제2벡스코 건립, 사상문화회관 건립 등 여러 가지 공약사항 내걸어 주셨는데, 사상구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들 다시 한 번 짚어주신다면요?
A.
그렇습니다. 사상에는 지금 현안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선 이제 구치소 문제 이것을 지금 부산시에서 그 이전이 확정이 됐기 때문에 구치소를 하루빨리 이전해야 된다 그러면 지금예산을 확보해야 되거든요. 그 예산을 올해 안에 제가 반드시 확보를 좀 해야 되겠고, 두 번째는 이게 삼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이 생태공원이 순천 정원박람회장보다 한 2.8배 정도 커요. 이것을 3년 이내에 국가정원으로 또 탈바꿈을 시켜야 된다.
그리고 경부 철도 이것을 지하화를 해야 합니다. 이게 1조 5,500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것도 빠른 시일 안에 지금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되고, 그래서 또 이제 자율형 중*고등학교를 지금 엄궁동에 지금 설치를 하려고 하고 있고, 이러한 현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곳에 이제 문화회관을 좀 지어서 사상이 60년대 70년대 80년대 이게 개발도상국 하면서 공업도시로 발전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육과 문화가 이렇게 들어와야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구치소가 이전이 되면 거기에다가 부산에 좀 서부산권의 중심지 한 문화회관을 건립하고, 또 제2벡스코도 지금 땅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덕신공항이라든지 또 이 서부산 벨트 이게 지금 확장이 되게 되면 이 사상이 중심 도시가 될 것이다. 이것을 착오 없이 제가 공약을 한 대로 잘 이행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잘 이행하실 거라 믿어보겠습니다.
Q.
이력을 좀 보면 교수 총장 생활을 포함해서 또 굵직한 정부 요직들을 경험하셨는데, 이러한 경험들을 이제 국회의원 활동을 하시면서 어떤 식으로 녹여낼 계획이십니까?
A.
우선 여소야대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자원해서 야당의 카운트 파트너를 제가 자임하면서 야당과 대화를 꾸준하게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꼭 부산 사상의 현안 문제보다도 우리 부산. 부산의 현안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러한 현안 문제들도 제가 발벗고 나서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사상이 발전해야 부산이 발전하고 부산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각오로 열심히 한번 일해볼 생각입니다.
Q.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 구민들에게 한말씀 해 주시죠.
A.
위대한 우리 사상구민 여러분 정말 저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뭐 똑똑하고 잘나서 그랬다는 게 아니라 우리 사상구,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위해서 저를 밀어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사상구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의 현안을 가지고 제가 국회에 가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국회의원 김대식이 아니라 사상구, 사상구민의 영업사원 김대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영업사원처럼 열심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쉬지 않고 늘 우리 사상구민 옆에서 일을 할 것이고, 또 약자 편에 서서 일을 하면서 비가 오면 같이 비를 맞고 우산도 씌워드리고 또 태풍이 오면 우리 사상 구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태풍을 막아내면서 오롯이 사상 발전에 매진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 번 이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포부와 비전, 앞으로 잘 이끌어가길 바라면서 더욱더 발전된 사상구의 모습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뜨거웠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끝에 부산지역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부산지역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벨트'의 중심지, 오늘은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김대식/사상구 국회의원 당선인}
-우선 당선 축하드립니다.
A.
고맙습니다.
Q.
특별히 또 무엇보다 깊은 인연이 있었던 사상구이기 때문에 좀 소외가 남다를 것 같거든요.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부족한 저를 이렇게 사상구 심부름꾼으로 뽑아주신 우리 위대한 사상구민 여러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6살에 저는 이 사상에 와서 먹고 살기 위해서 왔습니다.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또 야간대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한 30년 동안 4시간 이상을 자지 않은 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 국비 유학생 시험에 합격해서 일본에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서대학교 교수, 경남정보대학교 교수*총장까지 35년을 지낸 곳이고요, 또 우리 애들 아들 하나 딸 둘이 있는데, 거기에서 이제 초중고를 마치게 한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기회의 땅이었고 축복의 땅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우리 사상구민들을 위해서 정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 또 우리 장제원 의원이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 이것을 중단 없이 발전시켜서 오롯이 사상 발전에만 매진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또 이번 초반 여론조사에서는 상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됐는데, 박빙 승부 과정에서는 어떤 마음이 드셨는지요?
A.
사실은 사상은 이게 이 조직이 튼튼했어요. 우리 장제원 의원의 조직이 튼튼했는데 이 조직을 제가 이제 흡수를 하느냐 못하느냐 이게 하나였고, 또 사상이 북구와 강서갑 또 저기 사하구까지 이게 한 중간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쪽에서 흔들리기 때문에 여기서 같이 요동을 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장제원 의원과 손잡고 우리가 읍소를 했죠.
우리 사상구민 여러분,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김대식을 선택해 줘야 된다 이런 각오로 뛴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게 지금 한 번 여론조사가 출렁거린 적이 있었어요. 계속 제가 0.3퍼센트가 이겨도 이겼는데 출렁거릴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뒤질 때가 있었고. 그러나 후반에 막판에 와서는 우리 사상구민들이 그래도 역시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김대식 후보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열화와 같은 성원 때문에 그것을 잘 견딜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또 이번에 출마하시면서 공약으로 말씀을 하신 게 제2벡스코 건립, 사상문화회관 건립 등 여러 가지 공약사항 내걸어 주셨는데, 사상구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들 다시 한 번 짚어주신다면요?
A.
그렇습니다. 사상에는 지금 현안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선 이제 구치소 문제 이것을 지금 부산시에서 그 이전이 확정이 됐기 때문에 구치소를 하루빨리 이전해야 된다 그러면 지금예산을 확보해야 되거든요. 그 예산을 올해 안에 제가 반드시 확보를 좀 해야 되겠고, 두 번째는 이게 삼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이 생태공원이 순천 정원박람회장보다 한 2.8배 정도 커요. 이것을 3년 이내에 국가정원으로 또 탈바꿈을 시켜야 된다.
그리고 경부 철도 이것을 지하화를 해야 합니다. 이게 1조 5,500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것도 빠른 시일 안에 지금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되고, 그래서 또 이제 자율형 중*고등학교를 지금 엄궁동에 지금 설치를 하려고 하고 있고, 이러한 현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곳에 이제 문화회관을 좀 지어서 사상이 60년대 70년대 80년대 이게 개발도상국 하면서 공업도시로 발전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육과 문화가 이렇게 들어와야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구치소가 이전이 되면 거기에다가 부산에 좀 서부산권의 중심지 한 문화회관을 건립하고, 또 제2벡스코도 지금 땅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덕신공항이라든지 또 이 서부산 벨트 이게 지금 확장이 되게 되면 이 사상이 중심 도시가 될 것이다. 이것을 착오 없이 제가 공약을 한 대로 잘 이행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잘 이행하실 거라 믿어보겠습니다.
Q.
이력을 좀 보면 교수 총장 생활을 포함해서 또 굵직한 정부 요직들을 경험하셨는데, 이러한 경험들을 이제 국회의원 활동을 하시면서 어떤 식으로 녹여낼 계획이십니까?
A.
우선 여소야대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자원해서 야당의 카운트 파트너를 제가 자임하면서 야당과 대화를 꾸준하게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꼭 부산 사상의 현안 문제보다도 우리 부산. 부산의 현안 문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러한 현안 문제들도 제가 발벗고 나서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사상이 발전해야 부산이 발전하고 부산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각오로 열심히 한번 일해볼 생각입니다.
Q.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 구민들에게 한말씀 해 주시죠.
A.
위대한 우리 사상구민 여러분 정말 저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뭐 똑똑하고 잘나서 그랬다는 게 아니라 우리 사상구,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을 위해서 저를 밀어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사상구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의 현안을 가지고 제가 국회에 가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국회의원 김대식이 아니라 사상구, 사상구민의 영업사원 김대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영업사원처럼 열심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쉬지 않고 늘 우리 사상구민 옆에서 일을 할 것이고, 또 약자 편에 서서 일을 하면서 비가 오면 같이 비를 맞고 우산도 씌워드리고 또 태풍이 오면 우리 사상 구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태풍을 막아내면서 오롯이 사상 발전에 매진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 번 이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포부와 비전, 앞으로 잘 이끌어가길 바라면서 더욱더 발전된 사상구의 모습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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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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