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글로컬대 예비 지정에 부산경남 6곳
강기성
입력 : 2024.04.16 19:26
조회수 :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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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에서는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받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앞두고 예비 지정 대학들을 발표했는데, 부산경남에서는 6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조개혁을 약속한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예비로 지정된 전국 20곳 가운데 부산은 2곳, 경남은 4곳이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많았습니다.
창원대는 도립대 2곳과 통합안에 한국승강기대학과의 연합 모델까지 제시했습니다.
K 방산 등 특성화과학원 전환을 내세운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과학기술원 전환 같은 경우에는 이번 4월 10일 총선이 이루어졌으니까 법 발의가 필요합니다. 그 작업을 준비해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진주 연암공과대와 울산과학대는 초광역 연합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본 평가에서 탈락한 인제대는 예비 대학 지위가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경남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지산학연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최선욱 경남대 기획조정처장/""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허브 역할을 견인하는 콘셉트를 잡은 것이 가장 주요한..."}
동명대와 신라대는 유휴대학 부지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해 혁신타운 조성을 내걸어 예비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전호환/동명대 총장/"지산학의 협력을 통해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등교육 혁신 모델 사례입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수익창출형 통합 산학협력단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장제국/동서대 총장/"글로컬대 사업은 지속가능성이 굉장히 중요한데 (저희 두 대학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통합을 내건 부경대와 한국해양대가 탈락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8월 최종 글로컬 대학 10곳을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부산경남에서 몇 곳이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에서는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받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앞두고 예비 지정 대학들을 발표했는데, 부산경남에서는 6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조개혁을 약속한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예비로 지정된 전국 20곳 가운데 부산은 2곳, 경남은 4곳이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많았습니다.
창원대는 도립대 2곳과 통합안에 한국승강기대학과의 연합 모델까지 제시했습니다.
K 방산 등 특성화과학원 전환을 내세운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과학기술원 전환 같은 경우에는 이번 4월 10일 총선이 이루어졌으니까 법 발의가 필요합니다. 그 작업을 준비해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진주 연암공과대와 울산과학대는 초광역 연합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본 평가에서 탈락한 인제대는 예비 대학 지위가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경남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지산학연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최선욱 경남대 기획조정처장/""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허브 역할을 견인하는 콘셉트를 잡은 것이 가장 주요한..."}
동명대와 신라대는 유휴대학 부지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해 혁신타운 조성을 내걸어 예비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전호환/동명대 총장/"지산학의 협력을 통해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등교육 혁신 모델 사례입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수익창출형 통합 산학협력단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장제국/동서대 총장/"글로컬대 사업은 지속가능성이 굉장히 중요한데 (저희 두 대학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통합을 내건 부경대와 한국해양대가 탈락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8월 최종 글로컬 대학 10곳을 선정할 계획인 가운데, 부산경남에서 몇 곳이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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