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택 2024>부산진구 을, 인물 교체vs4선 도전
하영광
입력 : 2024.03.27 07:51
조회수 :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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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진구 을은 국회의원 4선에 도전하는 이헌승 후보와 부산시의원 출신의 이현 후보가 승부를 벌입니다.
핵심 공약인 범천 철도기지 이전을 두고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은 후보 마다 생각이 달랐습니다.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중심지에 위치한 부산진구 을입니다.
범천 철도기지 이전 등 교통시설과 관련한 이슈가 많습니다.
후보들에게 부산진구 을의 발전 방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이현 후보는 부산시의원을 지낸 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현/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 을 후보/"어르신들 그리고 청년들, 그리고 자녀세대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진구 을 제가 만들겠습니다. 젊고 유능한 이현이 해내겠습니다. 부산진구 을의 천지개벽 꼭 이뤄내겠습니다."}
이현 후보는 범천 철도기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층을 부산진구 을로 끌어모으겠다는 겁니다.
{이현/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 을 후보/"경부선 철도 지하화, 그리고 철도차량정비단 부지 이전이 되고 나면은 부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 부지에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부산으로 돌아오고"}
이헌승 후보는 부산진구 을에서 내리 3선을 하며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부산진구 을 후보/"국회 국토위원장,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으로서 부산진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집권여당의 힘 센 일꾼 기호 2번 이헌승 입니다."}
이헌승 후보는 범천 철도기지 복합개발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주상 복합 아파트 건축 등을 통해 부산의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겁니다.
{이헌승/국민의힘 부산진구 을 후보/이전이 확정된 범천동 차량 정비단 부지를 주거*상업*업무*공공*교육*레저 등 복합개발을 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같은 범천 철도 기지 이전을 두고 두 후보가 부지를 활용하는 방식은 사뭇 달랐습니다.
한편,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통일당 이종혁 후보도 선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젊음과 실력을 앞세운 30대 후보와 노렴함과 경력을 내세운 3선 의원의 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부산진구 을은 국회의원 4선에 도전하는 이헌승 후보와 부산시의원 출신의 이현 후보가 승부를 벌입니다.
핵심 공약인 범천 철도기지 이전을 두고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은 후보 마다 생각이 달랐습니다.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중심지에 위치한 부산진구 을입니다.
범천 철도기지 이전 등 교통시설과 관련한 이슈가 많습니다.
후보들에게 부산진구 을의 발전 방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이현 후보는 부산시의원을 지낸 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현/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 을 후보/"어르신들 그리고 청년들, 그리고 자녀세대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진구 을 제가 만들겠습니다. 젊고 유능한 이현이 해내겠습니다. 부산진구 을의 천지개벽 꼭 이뤄내겠습니다."}
이현 후보는 범천 철도기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층을 부산진구 을로 끌어모으겠다는 겁니다.
{이현/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 을 후보/"경부선 철도 지하화, 그리고 철도차량정비단 부지 이전이 되고 나면은 부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 부지에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부산으로 돌아오고"}
이헌승 후보는 부산진구 을에서 내리 3선을 하며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헌승/국민의힘 부산진구 을 후보/"국회 국토위원장,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으로서 부산진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집권여당의 힘 센 일꾼 기호 2번 이헌승 입니다."}
이헌승 후보는 범천 철도기지 복합개발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주상 복합 아파트 건축 등을 통해 부산의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겁니다.
{이헌승/국민의힘 부산진구 을 후보/이전이 확정된 범천동 차량 정비단 부지를 주거*상업*업무*공공*교육*레저 등 복합개발을 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같은 범천 철도 기지 이전을 두고 두 후보가 부지를 활용하는 방식은 사뭇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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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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