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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로봇 인공관절술, 0.5mm 오차까지 제어

이아영 입력 : 2024.03.18 10:40
조회수 : 640
<앵커>
로봇이 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어느 정도로 정확할까요?

0.5mm 단위로 수술을 계획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리포트>
논문에 따르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와 일반 수술 환자는 통증 반응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수술 후 8주까지 로봇 수술 환자의 통증 강도가 50% 더 낮았습니다.

<출연자>
(김진형 부산부민병원 외과부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역임, 미국 Kleinert Institute 연수)

{로봇 수술이 일반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일상 복귀가 빠른 이유는 정확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연부 조직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고 절개를 최소화하여 출혈과 조직 손상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의사와 로봇이 함께 하는 수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계획부터 실제 수술 과정에서 더 정교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출연자>
{로봇 수술은 환자의 몸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전 0.5mm, 0.5도 단위로 계획을 합니다.

수술 전 3D CT를 통해 환자의 관절에 맞는 모양의 인공관절을 대입해서 시뮬레이션한 후 최적의 수술안을 찾아서 시행합니다. }

기존 수술은 사람이 하다 보니 뼈를 자르는 과정에서 손 떨림이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로봇 수술은 절삭 오차를 1mm 안쪽으로 줄이면서 정확하고 일관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연자>
{로봇 팔의 자동제어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삭의 정밀도가 높아 수술 전 계획을 정확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햅틱존을 미리 설정해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

오차 없는 절삭은 조직 손상과 출혈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합니다.

환자는 더 빨리 재활에 전념하면서 수월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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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진형 / 부산부민병원 외과부장 )

{인공관절 수명은 15~20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관리를 잘하면 20년 이상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관리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로봇 수술에서도 집도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환자마다 뼈 모양이나 변형 정도가 다르고 수술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에도 대처해야 하는데요.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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