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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료 여성의원 폭행 동래구의장 벌금 3백만 원

하영광 입력 : 2024.02.29
조회수 : 323
부산지법 형사11단독은 동료 여성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2022년 10월 부산 명륜동의 한 지역축제 현장에서 술을 마신 뒤 여성 의원의 몸을 밀치며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민의힘 동래구 당원협의회 여성위원들은 오늘(29) 성명서를 내고, 정 의장이 여성을 무시하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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