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룡나라' 고성,체류형 관광휴양지로
박명선
입력 : 2024.02.11 19:12
조회수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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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룡 나라로 알려진, 경남 고성군이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변신합니다.
남해안 한려수도를 품은 자란만을 중심으로 육지와 섬을 잇는 해양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들이 머물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성군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비경이 많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이 늦어졌습니다.
특히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해상 교통은 한계가 뚜렸했습니다.
이때문에 고성군은 도심항공모빌리티를 이용한 관광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소형 항공 기기 이착륙장 등을 설치해 하늘길을 이용한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획입니다.
{조영진/한서대학교 헬리콥터 조종학과 교수/그동안 섬 지역의 경우 배로밖에 이동할수 없었거든요. UAM은 하늘을 나는 택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관광지에서 관광지로 이동하는 거점 사이에도 하늘을 나는 모빌리티를 이용해서 관광을 연계할수 있는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성군의 3개 사업에 모두 96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에는 국비 등 426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노후된 공룡박물관 개선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공룡놀이터 조성에는 147억원이 투입되고, 신월리 일대에는 387억원을 들여 해상전망대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김태우/경남 고성군 관광진흥과 해양관광담당/"새로운 운송수단에 대한 체험과 또 그걸 관광자원으로 저희들이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줄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안 해양관광의 1번지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공룡 나라로 알려진, 경남 고성군이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변신합니다.
남해안 한려수도를 품은 자란만을 중심으로 육지와 섬을 잇는 해양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들이 머물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성군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비경이 많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이 늦어졌습니다.
특히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해상 교통은 한계가 뚜렸했습니다.
이때문에 고성군은 도심항공모빌리티를 이용한 관광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소형 항공 기기 이착륙장 등을 설치해 하늘길을 이용한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획입니다.
{조영진/한서대학교 헬리콥터 조종학과 교수/그동안 섬 지역의 경우 배로밖에 이동할수 없었거든요. UAM은 하늘을 나는 택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관광지에서 관광지로 이동하는 거점 사이에도 하늘을 나는 모빌리티를 이용해서 관광을 연계할수 있는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성군의 3개 사업에 모두 96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에는 국비 등 426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노후된 공룡박물관 개선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공룡놀이터 조성에는 147억원이 투입되고, 신월리 일대에는 387억원을 들여 해상전망대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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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안 해양관광의 1번지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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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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