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김진홍 동구청장
조다영
입력 : 2024.01.29 07:48
조회수 :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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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각 지자체가 다양한 행사와 구민과의 소통으로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오늘은 김진홍 동구청장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예, 안녕하십니까?
{김진홍/부산 동구청장}
Q.
부산의 구청장 중에서 가장 많은 세부 공약을 내세우고 힘써 오고 계신데, 우선은 지난해 동구의 변화와 주요 성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A.
지난 2023년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2030엑스포 유치라는 큰 도전의 한 해였고요, 아쉬움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동구 구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성과를 한번 살펴보면 부산진성 일원의 문화재로 인해서 건축규제가 51년 만에 해제를 시키는 그런 성과를 또 얻었고요,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발굴을 하고 있는데 칼갈이라든가 우산 수리 서비스를 또 해드렸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서비스 등을 이렇게 했고요,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2개소를 또 개소를 했고요, 또 거기에서 우리 국민행복민원실이 부산 최초로 3회 연속 지정되는 이런 좋은 성과도 거두었고요.
무엇보다도 작년 9월에는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센터를 개소를 했어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폐플라스틱을 통해서 자원 재활용을 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로 공장형 일자리센터를 개소 했습니다.
또 민선 8기 52개 공약 사항 중에서 한번 점검을 해보니까 36.5% 이행을 했습니다.
이런 등등 여러 가지 많은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Q.
사실 말씀하신 2030부산세계엑스포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시민들의 실망도 있었고 여러 가지 우려 상황도 뒤따르고 있는 상황인데, 개발 사업이나 도시 분위기 침체 등의 우려가 많은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대응책을 어떻게 세우고 계실까요?
A.
실망은 컸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동구는 원도심 지역으로서 북항재개발이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고, 이 북항재개발 완성을 통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또 북항재개발은 국가 사업으로서 현재 진행이 되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차질 없이 완성을 시키겠다라고 이렇게 약속을 했고, 이번에 해수부에서도 북항재개발의 어떤 이런 과정들을 홍보를 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또 별도의 대책을 세우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획기적인 사건은 지난 1월 9일날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부산진역에서 부산역까지 상부로 지금 현재 철도가 올라오고 있는 2.3km 이 구간을 지하화를 하면서 우리 동구에 약 한 6만 평의 부지가 원도심이 생기게 되면서 원도심으로서는 굉장히 이 부활할 수 있는 큰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Q.
엑스포의 핵심 부지였던 원도심 개발에는 타격이 없을 거다.
A.
네, 오히려 더 발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이렇게 봅니다.
Q.
이 외에 올해 동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올해 주요 현안으로서 가장 우리 구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이 북항재개발로 인해서 조망권들이 다 훼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산복도로 망양로 고도 제한 지구를 전면 해제를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부산시에도 지금 건의를 했고요,
또 북항과 우리 동구를 이어주는 보행데크가 지금 단절이 돼 있는 보행데크를 연결하는 이런 문제들, 또 지금 현재 아시다시피 우리 동구는 경사지에 산복도로 주변에 주택지들이 많다 보니까 수직으로 이동하는 이런 통로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권역별로 7군데를 설치를 해서 위*아래 수직 이동이 가능할 수 있는 이런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런 시설들을 지금 현재 만들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작년 대비 노인 일자리 사업 700개 이상을 확대 추진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청년층들의 일자리 확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
네, 맞습니다.
우리 지금 65세 노인 인구 비중을 보면 부산시가 한 22% 되고 원도심 비슷한 현상입니다마는 동구도 28.5%가 지금 됩니다.
그래서 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일자리를 통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로써 우리 동구는 작년에 3,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마는 올해는 한 700개 정도를 더 추가를 해서 우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계속적으로 확대를 하기 위해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우리 동네 ESG노인 일자리 창출 센터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확대를 하려고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동구의 역할과 인구 유입 계획 또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동구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완성이 되었고요, 2단계 사업이 또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단계*2단계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하면 이 시너지 효과가 우리 동구에 상생 발전하는 이런 계기가 될 것이고요,
우리 동구는 가장 지금 현안이 주거환경 개선입니다.
그동안의 노후 주택들이 이렇게 많아서 노인 인구가 많은 이게 청년,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라든가 주거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이게 유입이 어려운데, 북항재개발 2단계 지역에는 신도시가 또 들어설 수 있는 이런 여건들이 조성이 되기 때문에 우리 동구는 인구가 지금 현재 계속 앞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지난 작년에 우리 인구 감소 지역 89곳 중에서 우리 동구가 인구 증가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북항재개발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지금 현재 특히 젊은 층 인구가 유입이 돼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2단계 사업이 완성이 돼서 신도시가 완성이 된다 하면 충분히 인구 증가라든가 또 북항을 통해서 기업들이 유치가 되고 이렇게 한다면 그런 여건들은 충분히 해소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이 완성되기 전인데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각 지자체가 다양한 행사와 구민과의 소통으로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오늘은 김진홍 동구청장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예, 안녕하십니까?
{김진홍/부산 동구청장}
Q.
부산의 구청장 중에서 가장 많은 세부 공약을 내세우고 힘써 오고 계신데, 우선은 지난해 동구의 변화와 주요 성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A.
지난 2023년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2030엑스포 유치라는 큰 도전의 한 해였고요, 아쉬움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동구 구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성과를 한번 살펴보면 부산진성 일원의 문화재로 인해서 건축규제가 51년 만에 해제를 시키는 그런 성과를 또 얻었고요,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발굴을 하고 있는데 칼갈이라든가 우산 수리 서비스를 또 해드렸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서비스 등을 이렇게 했고요,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2개소를 또 개소를 했고요, 또 거기에서 우리 국민행복민원실이 부산 최초로 3회 연속 지정되는 이런 좋은 성과도 거두었고요.
무엇보다도 작년 9월에는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센터를 개소를 했어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폐플라스틱을 통해서 자원 재활용을 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로 공장형 일자리센터를 개소 했습니다.
또 민선 8기 52개 공약 사항 중에서 한번 점검을 해보니까 36.5% 이행을 했습니다.
이런 등등 여러 가지 많은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Q.
사실 말씀하신 2030부산세계엑스포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시민들의 실망도 있었고 여러 가지 우려 상황도 뒤따르고 있는 상황인데, 개발 사업이나 도시 분위기 침체 등의 우려가 많은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대응책을 어떻게 세우고 계실까요?
A.
실망은 컸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동구는 원도심 지역으로서 북항재개발이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고, 이 북항재개발 완성을 통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또 북항재개발은 국가 사업으로서 현재 진행이 되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차질 없이 완성을 시키겠다라고 이렇게 약속을 했고, 이번에 해수부에서도 북항재개발의 어떤 이런 과정들을 홍보를 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또 별도의 대책을 세우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획기적인 사건은 지난 1월 9일날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부산진역에서 부산역까지 상부로 지금 현재 철도가 올라오고 있는 2.3km 이 구간을 지하화를 하면서 우리 동구에 약 한 6만 평의 부지가 원도심이 생기게 되면서 원도심으로서는 굉장히 이 부활할 수 있는 큰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Q.
엑스포의 핵심 부지였던 원도심 개발에는 타격이 없을 거다.
A.
네, 오히려 더 발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이렇게 봅니다.
Q.
이 외에 올해 동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올해 주요 현안으로서 가장 우리 구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이 북항재개발로 인해서 조망권들이 다 훼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산복도로 망양로 고도 제한 지구를 전면 해제를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부산시에도 지금 건의를 했고요,
또 북항과 우리 동구를 이어주는 보행데크가 지금 단절이 돼 있는 보행데크를 연결하는 이런 문제들, 또 지금 현재 아시다시피 우리 동구는 경사지에 산복도로 주변에 주택지들이 많다 보니까 수직으로 이동하는 이런 통로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권역별로 7군데를 설치를 해서 위*아래 수직 이동이 가능할 수 있는 이런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런 시설들을 지금 현재 만들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작년 대비 노인 일자리 사업 700개 이상을 확대 추진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청년층들의 일자리 확대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
네, 맞습니다.
우리 지금 65세 노인 인구 비중을 보면 부산시가 한 22% 되고 원도심 비슷한 현상입니다마는 동구도 28.5%가 지금 됩니다.
그래서 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일자리를 통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로써 우리 동구는 작년에 3,5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마는 올해는 한 700개 정도를 더 추가를 해서 우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계속적으로 확대를 하기 위해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우리 동네 ESG노인 일자리 창출 센터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확대를 하려고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동구의 역할과 인구 유입 계획 또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 동구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완성이 되었고요, 2단계 사업이 또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단계*2단계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하면 이 시너지 효과가 우리 동구에 상생 발전하는 이런 계기가 될 것이고요,
우리 동구는 가장 지금 현안이 주거환경 개선입니다.
그동안의 노후 주택들이 이렇게 많아서 노인 인구가 많은 이게 청년,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라든가 주거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이게 유입이 어려운데, 북항재개발 2단계 지역에는 신도시가 또 들어설 수 있는 이런 여건들이 조성이 되기 때문에 우리 동구는 인구가 지금 현재 계속 앞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지난 작년에 우리 인구 감소 지역 89곳 중에서 우리 동구가 인구 증가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북항재개발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서 지금 현재 특히 젊은 층 인구가 유입이 돼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2단계 사업이 완성이 돼서 신도시가 완성이 된다 하면 충분히 인구 증가라든가 또 북항을 통해서 기업들이 유치가 되고 이렇게 한다면 그런 여건들은 충분히 해소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이 완성되기 전인데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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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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